덱스터를 모르는 분들께 회사 소개를 해주세요. (최근에 작업한 프로젝트 10개 내외 기술)
덱스터스튜디오는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기획 제작 전문 기업입니다.
사명의 어원인 DEXTER는 라틴어로 뛰어나다, 능숙하다, 비상하다 라는 뜻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 정체성을 담았습니다.
영화 신과함께로 총 관객수 2669만명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역사 최초로 시리즈 더블 천만 스코어를 기록한 김용화 감독이 국내 1세대 VFX 수퍼바이저들과 의기투합해 2011년 설립한 회사입니다. 당시 영화 미스터고 제작을 위해 개발한 자체 소프트웨어 연구 성과가 인정돼 글로벌 유명 VFX 학회인 DIGIPRO(디지프로), SIGGRAPH(시그라프) 등에 관련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2015년에는 국내 VFX 기업 최초로 증권시장에 상장되는 쾌거까지 이뤘습니다.
이후에도 기술 참여를 지속해 최근 개봉한 영화 외계+인, 비상선언을 비롯해 모가디슈, 승리호, 백두산, 반도, 기생충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VFX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덱스터가 최근 직접 제작한 백두산(825만), 모가디슈(361만)가 코로나 확산으로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흥행해 제작사로서의 입지도 탄탄히 했습니다. 성장을 거듭한 현재 덱스터 본사 소속 직원은 약 300여명이고 계열 자회사까지 포함하면 총 40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덱스터가 많은 일을 하고 있어서 어떤 것부터 물어봐야 할지 당황스럽네요. 최근 주력하고 있는 분야가 있으시다면 이야기 해주세요.
저희는 올인원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서 작품의 제작, 후반 공정, 버추얼 프로덕션까지 사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존 사업인 후반 공정은 크게 세 분야로 시각효과, 디지털 색보정, 음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해당 작업은 영화 전체의 퀄리티를 좌우하는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합니다. 시각효과는 앞서 언급한 작품 외에도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화정, 아스달 연대기 등에 참여했고 영화 독전, 1987, PMC더벙커, 봉오동전투, 해적 시리즈(바다로 간 산적, 도깨비 깃발)외 여러 콘텐츠를 전담했습니다. 그 결과 미스터고, 해적, 신과 함께, 백두산, 승리호는 국내 유수의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시각효과 기술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밖에도 해외 진출작인 적인걸2, 지취위호산(타이거마운틴), 몽키킹2, 유랑지구에 참여한 시각효과 기술이 높이 인정받아 다수의 중국 영화제에서도 시각효과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이 기술은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중국 최대 부동산 미디어기업인 완다그룹의 광저우, 우시, 쿤밍 테마파크 콘텐츠에도 수주해 사업 확장에 기여했습니다. 디지털 색보정은 영상 전체의 색감과 분위기를 결정짓는 역할로 영화·드라마·OTT 모든 콘텐츠에 필수적입니다. 지난해 공개된 30여개의 콘텐츠가 덱스터의 손을 거쳤고, 올해 9월 20일 기준으로도 무려 20여개의 작품을 담당했습니다. 최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영화 헌트, 넷플릭스 OTT 수리남과 서울대작전 작업에도 참여했습니다. 음향 작업은 덱스터의 자회사인 라이브톤 필두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영화 기생충과 최근 미국 에미상을 석권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음향에도 참여했습니다.
이러한 탄탄한 기반의 기존사업과 더불어 당사는 최근 실감콘텐츠와 버추얼프로덕션(VP)을 신사업으로 주력하고 있습니다.
실감콘텐츠는 지자체 및 정부산하 기관과 협력해 VR 결합 체험 콘텐츠, 미디어아트 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최근 언론을 통해 공개한 조선후기 풍속화인 평생도 영상화 작업, 조선왕릉 VR 체험, 광화벽화 참여가 대표적 사례입니다. VP는 대형 LED월에 VFX를 적용한 배경을 실시간 재생해 기존 크로마키 촬영의 몰입도 한계를 뛰어넘는 신기술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당사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D1 스튜디오를 구축해 여러 콘텐츠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내년 개봉 예정인 김용화 감독의 신작 영화 ‘더 문’도 우리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쳤습니다.
덱스터에서는 어떤 인재를 원하시고, 찾고 계신가요?
대표적으로 두가지를 볼 수 있겠습니다. 하나는 영화, 드라마와 같은 영상 콘텐츠를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우리 회사가 제작, 참여하는 주요 콘텐츠는 영화와 그 외 영상들 입니다. 콘텐츠를 자주 접하고 익숙한 사람이라면 비교적 열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창의성 입니다. 우리회사는 작업자들을 ‘아티스트’라고 칭합니다.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해 표현하는게 주요 포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상하는 것, 텍스트로만 존재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우리 회사에 문을 두드리고 싶은 인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데, 디자인 또는 영상 등 유사 전공자들이 보편적이나 필수는 아니라는 사실 입니다.
비전공자여도 포트폴리오 및 유사 경험이 있다면 충분히 지원 가능합니다. 덱스터는 열정과 창의성이 있는 인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회사의 비전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신다면?
영화, 드라마, OTT 등 글로벌 영상 콘텐츠 시장은 갈수록 VFX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VFX가 중심 사업인 덱스터는 이미 여러 차례 성과를 증명했고 작업 노하우도 축적되고 있어 미래가 밝습니다. 또한 VFX를 결합한 실감콘텐츠와 버추얼 프로덕션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며 성장 동력을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회사의 특성상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B2B(Business to Business) 사업이 주를 이뤘지만 앞으로는 자체 제작한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Business to consumer) 사업으로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버추얼 프로덕션 및 VR(가상현실)·AR(증강현실)·XR(확장현실) 등이 결합하는 미디어아트등 실감콘텐츠 확장으로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이 예상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실감콘텐츠 전세계 시장 규모가 2017년 약 33조원에서 2023년에는 411조원으로 연평균 52.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메타버스 관련 분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긍정적 시너지를 불러 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직원들을 위한 복지제도가 있다면 이야기 해주세요.
우선 처음 입사하는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덱스터 ‘굿즈’를 지급합니다.
올해는 뱃지, 에코백, 보조배터리, 머그컵, 다이어리, 담요를 일괄 전달했습니다. 매해 조금씩 구성을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모든 임직원이 누릴 수 있는 대표적 복지제도를 언급하자면
▲생일 반차 & 기프트 카드 지원
▲선택적 복지제도(문화, 의료, 여가 등 일정금액 지원)
▲건강검진비 지원
▲휴가비 지원
▲유급병가 제도
▲심리상담 지원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각종 사내 이벤트 진행으로 경품 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개인 사정에 따라
▲경조사비 지원 및 상조 서비스 지원
▲임신 근로자 단축 근무 등 추가 복지도 있습니다.
특히 사내 로비에는 각종 보드게임과 만화 및 소설 등 도서, 전자 다트, 미니 오락기 등 직원들이 근무 중에 마음껏 놀 수 있는 활동적인 공간도 마련해 뒀습니다. 코인을 넣을 필요 없는 ‘무한 코인’이 적용된 다트와 게임기는 언제나 인기가 많습니다. 놀 때 놀고, 일할 때 일하자는 사내 문화가 적용됐습니다.
현재 영상 디자이너들이 준비했으면 하는 부분들을 이야기 해주세요.
우리 업계의 아티스트들은 단순히 제작자나 감독의 지시에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그들과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제공해 작품 연출의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입니다. 다만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순수미술 등 기본기를 쌓을 식견이 필요합니다. 그림, 사진, 영상 등 여러 ART를 통해 카피가 아닌 creative적 발상으로 이어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는 것이 많은 만큼 표현도 풍부해 질 수 있습니다.
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테크니컬한 스킬도 늘린다면 좋겠습니다.
마야, 지브러쉬, 누크, 포토샵, 언리얼엔진, 후디니 등 아티스트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접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실무에서 해당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블로그, 인터넷 강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배울 수 있으니 정보의 홍수를 잘 활용해 보기를 권유합니다.
프로젝트 진행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작업의 퀄리티와 연출 의도가 관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는지를 가장 신경 쓰고 있습니다.
각 프로젝트는 주요 스토리와 영상 표현 방식이 각기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을 얼마나 섬세하고 적절하게 보여줄 수 있는지를 중요시 여깁니다. 또 약속된 기간 내 정해진 일을 수행하는 것도 업무 스케줄 관리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회사에서 가장 인기있는 동료의 특징은?
대부분의 회사가 그렇겠지만 아무래도 여러 사람이 모인 단체 생활이다 보니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선호 될 것 같습니다. 원활한 소통 능력을 지니고, 이성적으로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 좋은 결과로 이끄는 동료는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사람일 테니까요.
회사 자랑을 마음껏 해주세요.
단연 돋보이는 필모그래피를 언급하고 싶습니다.
덱스터는 소위 말해 “우리가 한번 잘 해보자”라는 마인드로 업계 실무자들이 모여 탄생한 회사 입니다.
그들의 고민과 노력이 모여 현재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그동안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 우리 회사의 손을 거쳐 지나갔습니다.
특히 작품 참여의 성과를 인정받아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한 영예도 잇따랐습니다.
VFX업계 선두 기업인 만큼 다양한 업무 경험과 레퍼런스를 만들 수 있는 회사라고 어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이 길을 걷는 후배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단순한 기술직이 아닌 영화인, 예술인 등 스스로 속한 산업에 종사하는 프로라는 마인드로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콘텐츠를 창조하는 아름다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로서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한 콘텐츠 항해사’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기획 제작 전문 기업입니다.
사명의 어원인 DEXTER는 라틴어로 뛰어나다, 능숙하다, 비상하다 라는 뜻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 정체성을 담았습니다.
영화 신과함께로 총 관객수 2669만명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역사 최초로 시리즈 더블 천만 스코어를 기록한 김용화 감독이 국내 1세대 VFX 수퍼바이저들과 의기투합해 2011년 설립한 회사입니다. 당시 영화 미스터고 제작을 위해 개발한 자체 소프트웨어 연구 성과가 인정돼 글로벌 유명 VFX 학회인 DIGIPRO(디지프로), SIGGRAPH(시그라프) 등에 관련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2015년에는 국내 VFX 기업 최초로 증권시장에 상장되는 쾌거까지 이뤘습니다.
이후에도 기술 참여를 지속해 최근 개봉한 영화 외계+인, 비상선언을 비롯해 모가디슈, 승리호, 백두산, 반도, 기생충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VFX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덱스터가 최근 직접 제작한 백두산(825만), 모가디슈(361만)가 코로나 확산으로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흥행해 제작사로서의 입지도 탄탄히 했습니다. 성장을 거듭한 현재 덱스터 본사 소속 직원은 약 300여명이고 계열 자회사까지 포함하면 총 40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올인원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서 작품의 제작, 후반 공정, 버추얼 프로덕션까지 사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존 사업인 후반 공정은 크게 세 분야로 시각효과, 디지털 색보정, 음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해당 작업은 영화 전체의 퀄리티를 좌우하는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합니다. 시각효과는 앞서 언급한 작품 외에도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화정, 아스달 연대기 등에 참여했고 영화 독전, 1987, PMC더벙커, 봉오동전투, 해적 시리즈(바다로 간 산적, 도깨비 깃발)외 여러 콘텐츠를 전담했습니다. 그 결과 미스터고, 해적, 신과 함께, 백두산, 승리호는 국내 유수의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시각효과 기술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밖에도 해외 진출작인 적인걸2, 지취위호산(타이거마운틴), 몽키킹2, 유랑지구에 참여한 시각효과 기술이 높이 인정받아 다수의 중국 영화제에서도 시각효과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이 기술은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중국 최대 부동산 미디어기업인 완다그룹의 광저우, 우시, 쿤밍 테마파크 콘텐츠에도 수주해 사업 확장에 기여했습니다. 디지털 색보정은 영상 전체의 색감과 분위기를 결정짓는 역할로 영화·드라마·OTT 모든 콘텐츠에 필수적입니다. 지난해 공개된 30여개의 콘텐츠가 덱스터의 손을 거쳤고, 올해 9월 20일 기준으로도 무려 20여개의 작품을 담당했습니다. 최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영화 헌트, 넷플릭스 OTT 수리남과 서울대작전 작업에도 참여했습니다. 음향 작업은 덱스터의 자회사인 라이브톤 필두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영화 기생충과 최근 미국 에미상을 석권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음향에도 참여했습니다.
이러한 탄탄한 기반의 기존사업과 더불어 당사는 최근 실감콘텐츠와 버추얼프로덕션(VP)을 신사업으로 주력하고 있습니다.
실감콘텐츠는 지자체 및 정부산하 기관과 협력해 VR 결합 체험 콘텐츠, 미디어아트 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최근 언론을 통해 공개한 조선후기 풍속화인 평생도 영상화 작업, 조선왕릉 VR 체험, 광화벽화 참여가 대표적 사례입니다. VP는 대형 LED월에 VFX를 적용한 배경을 실시간 재생해 기존 크로마키 촬영의 몰입도 한계를 뛰어넘는 신기술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당사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D1 스튜디오를 구축해 여러 콘텐츠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내년 개봉 예정인 김용화 감독의 신작 영화 ‘더 문’도 우리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쳤습니다.
대표적으로 두가지를 볼 수 있겠습니다. 하나는 영화, 드라마와 같은 영상 콘텐츠를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우리 회사가 제작, 참여하는 주요 콘텐츠는 영화와 그 외 영상들 입니다. 콘텐츠를 자주 접하고 익숙한 사람이라면 비교적 열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창의성 입니다. 우리회사는 작업자들을 ‘아티스트’라고 칭합니다.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해 표현하는게 주요 포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상하는 것, 텍스트로만 존재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우리 회사에 문을 두드리고 싶은 인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데, 디자인 또는 영상 등 유사 전공자들이 보편적이나 필수는 아니라는 사실 입니다.
비전공자여도 포트폴리오 및 유사 경험이 있다면 충분히 지원 가능합니다. 덱스터는 열정과 창의성이 있는 인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OTT 등 글로벌 영상 콘텐츠 시장은 갈수록 VFX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VFX가 중심 사업인 덱스터는 이미 여러 차례 성과를 증명했고 작업 노하우도 축적되고 있어 미래가 밝습니다. 또한 VFX를 결합한 실감콘텐츠와 버추얼 프로덕션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며 성장 동력을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회사의 특성상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B2B(Business to Business) 사업이 주를 이뤘지만 앞으로는 자체 제작한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Business to consumer) 사업으로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버추얼 프로덕션 및 VR(가상현실)·AR(증강현실)·XR(확장현실) 등이 결합하는 미디어아트등 실감콘텐츠 확장으로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이 예상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실감콘텐츠 전세계 시장 규모가 2017년 약 33조원에서 2023년에는 411조원으로 연평균 52.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메타버스 관련 분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긍정적 시너지를 불러 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우선 처음 입사하는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덱스터 ‘굿즈’를 지급합니다.
올해는 뱃지, 에코백, 보조배터리, 머그컵, 다이어리, 담요를 일괄 전달했습니다. 매해 조금씩 구성을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모든 임직원이 누릴 수 있는 대표적 복지제도를 언급하자면
▲생일 반차 & 기프트 카드 지원
▲선택적 복지제도(문화, 의료, 여가 등 일정금액 지원)
▲건강검진비 지원
▲휴가비 지원
▲유급병가 제도
▲심리상담 지원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각종 사내 이벤트 진행으로 경품 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개인 사정에 따라
▲경조사비 지원 및 상조 서비스 지원
▲임신 근로자 단축 근무 등 추가 복지도 있습니다.
특히 사내 로비에는 각종 보드게임과 만화 및 소설 등 도서, 전자 다트, 미니 오락기 등 직원들이 근무 중에 마음껏 놀 수 있는 활동적인 공간도 마련해 뒀습니다. 코인을 넣을 필요 없는 ‘무한 코인’이 적용된 다트와 게임기는 언제나 인기가 많습니다. 놀 때 놀고, 일할 때 일하자는 사내 문화가 적용됐습니다.
우리 업계의 아티스트들은 단순히 제작자나 감독의 지시에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그들과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제공해 작품 연출의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입니다. 다만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순수미술 등 기본기를 쌓을 식견이 필요합니다. 그림, 사진, 영상 등 여러 ART를 통해 카피가 아닌 creative적 발상으로 이어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는 것이 많은 만큼 표현도 풍부해 질 수 있습니다.
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테크니컬한 스킬도 늘린다면 좋겠습니다.
마야, 지브러쉬, 누크, 포토샵, 언리얼엔진, 후디니 등 아티스트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접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실무에서 해당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블로그, 인터넷 강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배울 수 있으니 정보의 홍수를 잘 활용해 보기를 권유합니다.
아무래도 작업의 퀄리티와 연출 의도가 관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는지를 가장 신경 쓰고 있습니다.
각 프로젝트는 주요 스토리와 영상 표현 방식이 각기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을 얼마나 섬세하고 적절하게 보여줄 수 있는지를 중요시 여깁니다. 또 약속된 기간 내 정해진 일을 수행하는 것도 업무 스케줄 관리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회사가 그렇겠지만 아무래도 여러 사람이 모인 단체 생활이다 보니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선호 될 것 같습니다. 원활한 소통 능력을 지니고, 이성적으로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 좋은 결과로 이끄는 동료는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사람일 테니까요.
단연 돋보이는 필모그래피를 언급하고 싶습니다.
덱스터는 소위 말해 “우리가 한번 잘 해보자”라는 마인드로 업계 실무자들이 모여 탄생한 회사 입니다.
그들의 고민과 노력이 모여 현재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그동안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 우리 회사의 손을 거쳐 지나갔습니다.
특히 작품 참여의 성과를 인정받아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한 영예도 잇따랐습니다.
VFX업계 선두 기업인 만큼 다양한 업무 경험과 레퍼런스를 만들 수 있는 회사라고 어필하고 싶습니다.
단순한 기술직이 아닌 영화인, 예술인 등 스스로 속한 산업에 종사하는 프로라는 마인드로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콘텐츠를 창조하는 아름다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로서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한 콘텐츠 항해사’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Showre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