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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디자이너이선재 Lee Chang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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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소속퍼포먼스
NHN 네이버 영상 디자인팀2D, 3D 모션디자이너




자신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주신다면 ?

서울 시립대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후 MTV OAP팀에서 2년 정도 근무를 했고, 현재는 NHN 영상 디자인팀에서 모션그래픽 업무를 주로 하고 있는 이선재입니다. 모션랩 초기 기수입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




네이버 영상팀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려요.

네이버 영상팀은 네이버 서비스나 NHN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필요한 영상을 주로 작업하는 팀입니다. 특징이라면 영상만 혼자 튀어 보이게 하는 것이 아니고 네이버라는 브랜드에 어울리도록 작업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데 일조 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디자이너로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개인적인 룰이나 가치관이 있으시다면?

제가 영상을 시작하면서부터 알게 모르게 영상 디자인 하는 사람은 기본적인 그래픽 디자인이 약할 것이다라는 선입견을 갖고 대하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실제로 너무 테크닉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지적을 받기도 했구요. 저는 스스로를 그래픽 디자이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받는 것이 정말 싫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영상에 쓰이는 소스나 타이포그래피 작업도 남의 손을 빌리기 보다는 스스로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사실 이런 부분이 협업을 하는 과정에서는 꼭 좋은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약간 고집스러운 부분이기도 하지요.ㅎㅎ… 지금은 너무 고집을 피우지 않으려고 합니다. 동료의 좋은 점과 내가 잘할 수 있는 점을 합쳐서 더 좋은 결과물을 내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간략하게 소개해 주신다면?

얼마 전에는 네이버에서 새로 시작한 소셜검색 서비스의 프로모션 영상을 작업 했구요, 최근에는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이다 보니 시상식 관련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서 한 해 동안 네이버 컨텐츠를 풍요롭게 하는데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상식입니다. 그 시상식을 알리는 초대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있으시니 현재 소셜 네트워크에 관심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전망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전망을 어떻게 예측하시는지요.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큰 이슈가 되면서 소셜 네트워크는라는 말이 덩달아 부상해서 그렇지 기존 카페나 블로그가 기본적으로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형태들이 미디어의 발전과 함께 변화 발전하는 것이겠지요. 최근의 흐름에는 스마트 폰이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짧은 글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트위터의 경우 스마트폰의 유행에 기반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현상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역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형태만 다를 뿐이지, 사람들간의 관계가 기반이 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계속 발전하리라고 봅니다.






좀 더 앞서나가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현재 어떤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지금 제가 앞서가고 있는 것인지, 저 스스로를 뒤돌아 보게 만드는 질문이네요.ㅎㅎ  근래에 가장 큰 화두를 꼽자면 컨버젼스 잖아요. 그래서 저도 개인적으로 영상디자인 일을 더 잘 하고 싶은 마음에 피지컬 컴퓨팅이나 비트 메이킹 같은 것들에 관심을 갖고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원래 그 분야만을 하는 사람 만큼 잘 하기는 힘들겠지만, 여러 매체들의 특징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항상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자극을 원하잖아요, 어느 시점에서는 기존 모션그래픽이 주는 신선함이 줄어들기 마련이구요, 그런 의미에서 지속적으로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변화를 모색하는 방법을 찾는 다면 다른 매체들과의 결합을 통해서 어느 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좋은 아이디어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어진 지식들이 기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자신이 아는 범위 내에서 아이디어가 나오기 마련이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잡학 다식하게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는 자신 있게 답하기 어렵네요. 저도 그냥 대중없이 이것저것 책도 보고 영화나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서 하나하나 알아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우울함이나 슬럼프를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으시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제가 정말 하고 싶어서 선택한 일이기 때문에 지금 보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아주 큰 편입니다. 그래서 간혹 슬럼프라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기도 하구요. 그때는 남들이 하는 대로 혼자 여행을 해보기도 하고, 한없이 멍하게 있어보기도 하고 그러는데요, 최근에 와서 느끼게 된 것 중에 하나가 몸이 건강해야 좋은 생각도 난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생각이 나태해졌다라고 느낄 때는 운동을 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특별한 운동은 아니구요, 걷기와 달리기를 반복해서 합니다. 집 근처에 50분 정도 걸리는 나만의 코스가 있습니다^^;




자신만의 원대한 꿈이 있다면?

몇 년 전 쯤에 BBC에서 제작한 ‘Space Race’라는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미국과 소련이 라이벌이 되어 우주를 개척하는 과정을 드라마 형식으로 보여주는데, 거기서 유리가가린이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면서 ‘지구는 푸른 빛이었다’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보지 못한 장엄한 광경을 처음 본 사람의 마음이 어떨지 너무 궁금한 거에요. 그 장면을 보고 목표가 생겼습니다. 지금은 조금 비싸긴 하지만 우주여행이 상용화 단계에 있잖아요. 아마 30년 후에는 지금 보다 훨씬 부담 없이 우주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죽기 전에 꼭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을 우주에서 바라보고 싶습니다.




자신의 롤모델이 있다면? (국내, 국외)

영상 디자이너로서 첫 회사인 MTV Korea에서 일할 수 있었던 것을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곳에서 저의 롤모델 이라고 할 수 있는 분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저희 OAP팀의 팀장님이셨는데요, 디자인에 대한 열정이 정말 뜨거우셨던 분이었습니다. 여러 말보다는 직접 작업으로 보여주시고, 아주 세세한 부분들까지 어떻게 신경 쓰고 봐야 하는지에 대한 것들을 옆에서 지켜 보는 것만으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존경스러웠던 부분은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그에 걸맞은 실력과 열정을 갖추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도 바람이 있다면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을 발전 시키기 위해 현재 공부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이야기 해주셔요. 

어떤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항상 즐거운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관심을 갖고 배우고 있는 부분은 음악 관련된 부분인데요,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한 것은 2년쯤 된 것 같아요. 아는 DJ분께 잠깐 레슨을 받기도 했는데, 실제로는 거의 독학으로 배우다 보니 실력이 금방 늘진 않더 라구요. 지금은 간단한 비트 메이킹을 하거나 기존 곡을 리믹스 할 수 있는 정도 수준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하다 보면 제가 원하는 분위기의 곡을 만들 수 있는 실력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 한가지, 평소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노력은 하는 편인데요, 주로 사회과학 책을 즐겨 보는 편입니다. 지금 동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 어떤지 사회나 문화적인 흐름이 어떤지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결국 우리가 하는 일들이 사람들이 매력을 느낄만한 것을 포착해서 영상으로 보여주는 직업이니까 스스로의 발전에 분명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이 본인을 행복하게 만들고, 어떤 것이 본인을 불행하게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모션그래픽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이 Resfest 영화제에서 영상을 보고 난 후였는데요, 그 당시 관련된 일을 찾아보았는데 미술 비전공자라는 것이 저에게는 큰 압박이었고 진입장벽이었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조금은 늦게 미술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하고 미대에 입학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미술 비전공자 중에 현재 모션그래픽 일을 시작했거나 하려고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실제로 제가 CINEMA 4D 툴 강의를 했던 적이 있는데요, 그때도 툴 테크닉을 익힌 다음에 어떻게 디자인적으로 잘 풀어 낼 수 있는지를 함께 알려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 내 스스로 시행착오들과 경험들이 있었기 때문에 더 잘 말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하고 싶습니다.



 

INTERVIEW


업계 최고의 회사들과 디자이너들의 알고싶었던 이야기와 그들의 가치관과 생각 등을 엠지이오가 대신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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