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소속 | 퍼포먼스 |
| UX디자이너, Visuslist, 3D 모션그래퍼 |
자신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주신다면 ?
현재 회사에서 UX디자인을 하고 있는 Visualist.입니다. bellox ( http://bellox.net) 라는 이름으로 개인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이탈리아어로 bello는 ‘아름다운’이라는 뜻이고 X는 experience를 뜻하는 약자로 아름다운 경험이라는 뜻의 닉네임 입니다. 제가 경험하고 싶고, 경험하고 있는 것들을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짓게 되었습니다.
누가 본인에게 제일 잘하는 분야가 어떤 것이냐고 묻는다면 어떤 것일까요?
아무래도 제가 지금 작업하고 있는 UX분야가 가장 자신 있는 분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새는 파인아트 에도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 UX와 GUI분야에서 일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대학교 다닐 때는 광고 디자인과 UX 분야 두 가지 다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같은 학번 형의 소개로 4학년 여름 방학 때 우연하게 경험했던 인턴 생활이 UX쪽으로 저를 강하게 끌어 당겼습니다. 실제 제품을 개발하고 그 안에 필요한 요소들을 디자인하는 경험이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쭉 계속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의 디자인과 모션 스타일을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 작업의 스타일을 한 단어로 얘기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주변 동료나 후배들에게서 "아! 형 스타일이네요" 라는 얘기는 종종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컬러나 스킬, shape등이 작업 결과물에서 묻어 나와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제 스타일을 참 좋아합니다. ^^
프로젝트 진행시 어떤 점을 가장 중요시 여기고 작업에 임하시나요?
가장 먼저 생각 하는 것은 내가 만드는 디자인이 어디에 쓰일지 어떻게 쓰일지에 대한 고민을 가장 먼저 합니다. 목적성이죠, 아무리 화려하고 예쁜 디자인이라도 쓰임새에 맞지 않는다면 버려지게 된다는 것을 많이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작업하시면서 어떨 때 가장 기쁘시고 보람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이야기해주셔요.
제가 작업한 결과물이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때 가장 보람됩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는 안 좋은 반응이 있을 때 입니다.
존경하는 디자이너나 모션그래퍼 등,,,,인생의 멘토가 될만한 분들을 국내외로 소개 해주신다면?
존경할만한 디자이너 분들이 너무 많고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분들께도 많은 영감을 얻기 때문에 딱 누구다 라고 말씀 드리기가 어려운데요. Diego Monzon, Siggi eggertsson, 이지별씨, 디자이너가 아니신 분 중에서는 프레인의 여준영 대표께서 정말 재미있게 일하시는 것 같아서 존경스럽습니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권해주실 만한 책이나 소개해 주실만한 책이 있다면?
톰 피터스의 ‘미래를 경영하라’ 라는 책을 얼마 전에 읽었습니다. 경영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꼭 필요한 것들을 얘기해주고 있어서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최근에 보신 영화 또는 영상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그 이유와 함께 이야기 해주세요 .
요새 SF 영화에는 미래의 디바이스를 사용하면서 노출되는 UI 들이 많은데요. FUI (Fantasy User Interfaces, Fictional User Interfaces, Fake User Interfaces, Futuristic User Interfaces) 라는 표현으로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기억에 많이 남고 앞으로 할 일이 무궁무진 하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앞으로 UX 디자이너가 해야 할 것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본인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파트는 무엇인가요.
모바일 디바이스나 운송기기 등의 UX에도 관심이 많고, 요새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저작Tool에 대한 UX 디자인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본인이 즐겨찾기에 등록한,,,, 소개해주실 만한 Site가 있다면 5개만 소개 해주셔요.
http://www.behance.net/
http://dribbble.com/
http://siggieggertsson.com/
http://pleaseenjoy.com/
http://blog.naver.com/cmoonn
어떤 것이 본인을 행복하게 만들고, 어떤 것이 본인을 불행하게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 가족은 저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음..그리고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불행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가시간에 어떤 것들을 하며 힐링하시나요?
여가시간은 주로 아이들과 같이 보냅니다.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자신을 발전 시키기 위해 현재 공부하고 있는게 있다면 몇 가지만 소개 해주세요.
요즘은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생겨서 공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UX디자인은 프로그래밍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항상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조금씩 차근차근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역시 혼자 독학하기 어려운 분야이다 보니 조만간 수업을 들을 계획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년뒤, 7년뒤, 10년뒤 자신의 모습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설명해 주신다면?
3년과 7년뒤의 모습은 상상해보지 않았습니다만 10년뒤의 모습은 어렴풋 하게나마 상상해본 적이 있는데요, 지금 제가 개인 작업을 하고 있는 것들을 계속 발전시켜서 개인전시도 하고 있을 것 같고, 현직에서 계속 이 일을 하고 있고 싶은 것이 제 바람입니다.
만약 세미나를 하신다면 어떤 주제로 하시고 싶으신가요?
요즘 UX관련 세미나가 많아서 가끔 참석하는데요. 정말 훌륭하신 분들께서 좋은 내용을 말씀해주고 계셔서 제가 세미나를 한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만약 하게 된다면 제가 진행했던 프로젝트 (차량, Mobile, Program UX)경험을 비추어 세미나를 해보고 싶습니다.
현재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후배들을 위해 조언을 해주신다면?
제가 이 일을 시작한지 벌써 10년이 되었는데요, 정신 없이 일에 몰두해서 되돌아보니 정말 금방 지난 것 같은데요, 그만큼 제가 좋아하는 일을 했다는 증거인 듯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이 되었든 간에 자신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인지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향후 10년 그 이후 또 10년을 할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현재 회사에서 UX디자인을 하고 있는 Visualist.입니다. bellox ( http://bellox.net) 라는 이름으로 개인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이탈리아어로 bello는 ‘아름다운’이라는 뜻이고 X는 experience를 뜻하는 약자로 아름다운 경험이라는 뜻의 닉네임 입니다. 제가 경험하고 싶고, 경험하고 있는 것들을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짓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지금 작업하고 있는 UX분야가 가장 자신 있는 분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새는 파인아트 에도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사실 대학교 다닐 때는 광고 디자인과 UX 분야 두 가지 다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같은 학번 형의 소개로 4학년 여름 방학 때 우연하게 경험했던 인턴 생활이 UX쪽으로 저를 강하게 끌어 당겼습니다. 실제 제품을 개발하고 그 안에 필요한 요소들을 디자인하는 경험이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쭉 계속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작업의 스타일을 한 단어로 얘기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주변 동료나 후배들에게서 "아! 형 스타일이네요" 라는 얘기는 종종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컬러나 스킬, shape등이 작업 결과물에서 묻어 나와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제 스타일을 참 좋아합니다. ^^
가장 먼저 생각 하는 것은 내가 만드는 디자인이 어디에 쓰일지 어떻게 쓰일지에 대한 고민을 가장 먼저 합니다. 목적성이죠, 아무리 화려하고 예쁜 디자인이라도 쓰임새에 맞지 않는다면 버려지게 된다는 것을 많이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작업한 결과물이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때 가장 보람됩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는 안 좋은 반응이 있을 때 입니다.
존경할만한 디자이너 분들이 너무 많고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분들께도 많은 영감을 얻기 때문에 딱 누구다 라고 말씀 드리기가 어려운데요. Diego Monzon, Siggi eggertsson, 이지별씨, 디자이너가 아니신 분 중에서는 프레인의 여준영 대표께서 정말 재미있게 일하시는 것 같아서 존경스럽습니다.
톰 피터스의 ‘미래를 경영하라’ 라는 책을 얼마 전에 읽었습니다. 경영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꼭 필요한 것들을 얘기해주고 있어서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요새 SF 영화에는 미래의 디바이스를 사용하면서 노출되는 UI 들이 많은데요. FUI (Fantasy User Interfaces, Fictional User Interfaces, Fake User Interfaces, Futuristic User Interfaces) 라는 표현으로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기억에 많이 남고 앞으로 할 일이 무궁무진 하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모바일 디바이스나 운송기기 등의 UX에도 관심이 많고, 요새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저작Tool에 대한 UX 디자인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http://www.behance.net/
http://dribbble.com/
http://siggieggertsson.com/
http://pleaseenjoy.com/
http://blog.naver.com/cmoonn
제 가족은 저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음..그리고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불행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가시간은 주로 아이들과 같이 보냅니다.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생겨서 공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UX디자인은 프로그래밍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항상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조금씩 차근차근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역시 혼자 독학하기 어려운 분야이다 보니 조만간 수업을 들을 계획도 하고 있습니다.
3년과 7년뒤의 모습은 상상해보지 않았습니다만 10년뒤의 모습은 어렴풋 하게나마 상상해본 적이 있는데요, 지금 제가 개인 작업을 하고 있는 것들을 계속 발전시켜서 개인전시도 하고 있을 것 같고, 현직에서 계속 이 일을 하고 있고 싶은 것이 제 바람입니다.
요즘 UX관련 세미나가 많아서 가끔 참석하는데요. 정말 훌륭하신 분들께서 좋은 내용을 말씀해주고 계셔서 제가 세미나를 한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만약 하게 된다면 제가 진행했던 프로젝트 (차량, Mobile, Program UX)경험을 비추어 세미나를 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이 일을 시작한지 벌써 10년이 되었는데요, 정신 없이 일에 몰두해서 되돌아보니 정말 금방 지난 것 같은데요, 그만큼 제가 좋아하는 일을 했다는 증거인 듯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이 되었든 간에 자신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인지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향후 10년 그 이후 또 10년을 할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