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출간된 토마스 페리의 동명 소설로 베스트셀러가 된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 스토리가 상당히 탄탄합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보실 수 있는 올드 맨 이라는 미드입니다. 현재 시즌 1 (7부작) 이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야기의 구성이 재미있습니다. 엄청난 CG나 극적인 반전이 없지만 보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특히 양로원에 계실 할아버지들이 벌이는 스파이 액션이 얼마나 대단할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큰 코 다치십니다.
일단 리암 리슨같은 허무맹랑하고, 영상 편집으로 만들어 낸 액션이 아닌 찐 액션이 나오는 것을 보고 한번 놀라실 것이고, 드라마에서 회상 씬으로 들어가면 젊었을 적의 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가 또 다른 액션을 보여줍니다.
이 드라마가 다른 드라마와의 차이점을 이야기 하자면 일단 전체적으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미드에서 간혹 나오는 유머들 및 오락적인 요소도 별로 없습니다. 감독이 지독하게 리얼한 사실주의적인 사람인가봅니다.
현재와 과거를 오고가는 교차 편집을 사용한 영화나 드라마는 자주 보았지만 이 드라마처럼 효과적인 편집을 한 드라마는 별로 못 봤습니다. 사실 복잡한 시나리오는 아닌데도 불구하고, 볼수록 묘하게 꼬이는 실타래같은 스토리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아마도 내년정도에는 시즌 2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언 맨에서는 오베디아 스탠 역을 받아서 빌런 역할을 톡톡히 했었습니다.
2010년도에 림프종 진단을 받아서 잠시 활동이 뜸하다가 다행히도 이번에 THE OLD MAN에서 명연기를 펼치셨네요.
2013년엔 R.I.P.D 라는 오락 영화에도 출연을 했습니다. 신참형사인 라이언 레이놀즈를 가르치는 고참 형사로 나와서 유령들을 때려잡는... 맨인블랙의 사후세계 버전 정도로 이해하셔도 될만한 영화입니다. 비쥬얼이나 영화 완성도 측면에서 킬링 타임용으로는 꽤 괜찮은 평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VFX 장르 또는 맨인블랙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2010년도엔 디즈니에서 만든 TRON에도 나오셨죠.
여기에서는 CG를 이용하여 제프 브리지스의 젊었을 적 얼굴까지도 ( 물론, 약간 어색하긴 합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또 한분 눈여겨 볼만한 배우가 나옵니다.
바로 존 리스고우 ( 76세). 상당히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입니다. (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긴 하죠.)
하버드를 나온 수재이며, 연기력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악역 전문 배우 중 최고죠.
1992년 작인 카인의 두얼굴이 상당히 충격적인 영화입니다.
일단 감독이 스릴러의 대가 브라이언 드팔마 감독님입니다. 인간의 이중인격에 대한 내용으로 싸이코나 파이트 클럽, 23 아이덴티티같은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강추인 영화입니다.
덱스터 시즌4에서는 희대의 연쇄살인마 역할을 하면서 덱스터와 겨루는 어마어마한 빌런 역을 합니다.
이 분은 천상 악역이신 것 같긴 합니다. ( 일단 이 분은 키가 193센티에 덩치가 꽤 큰 편이셔요. 헌데 인상이 저러시니까... )
1993년 실베스터스탤론이 나온 클리프행어에서도 나쁜놈들 대장 역할을 아주 멋지게 소화해냅니다. 이때만 해도 정말 젊네요.
이 두분의 명품 배우들의 케미가 꽤 괜찮습니다. 물론, 제대로 된 케미는 아마도 시즌 2에서 더 빛을 발할 것 같긴 합니다.
조금 무거우면서도 리얼감이 넘치는 액션과 스토리에 목마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추천드리는 미드입니다. ^^
2017년 출간된 토마스 페리의 동명 소설로 베스트셀러가 된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 스토리가 상당히 탄탄합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보실 수 있는 올드 맨 이라는 미드입니다. 현재 시즌 1 (7부작) 이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야기의 구성이 재미있습니다. 엄청난 CG나 극적인 반전이 없지만 보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특히 양로원에 계실 할아버지들이 벌이는 스파이 액션이 얼마나 대단할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큰 코 다치십니다.
일단 리암 리슨같은 허무맹랑하고, 영상 편집으로 만들어 낸 액션이 아닌 찐 액션이 나오는 것을 보고 한번 놀라실 것이고, 드라마에서 회상 씬으로 들어가면 젊었을 적의 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가 또 다른 액션을 보여줍니다.
이 드라마가 다른 드라마와의 차이점을 이야기 하자면 일단 전체적으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미드에서 간혹 나오는 유머들 및 오락적인 요소도 별로 없습니다. 감독이 지독하게 리얼한 사실주의적인 사람인가봅니다.
현재와 과거를 오고가는 교차 편집을 사용한 영화나 드라마는 자주 보았지만 이 드라마처럼 효과적인 편집을 한 드라마는 별로 못 봤습니다. 사실 복잡한 시나리오는 아닌데도 불구하고, 볼수록 묘하게 꼬이는 실타래같은 스토리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아마도 내년정도에는 시즌 2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언 맨에서는 오베디아 스탠 역을 받아서 빌런 역할을 톡톡히 했었습니다.
2010년도에 림프종 진단을 받아서 잠시 활동이 뜸하다가 다행히도 이번에 THE OLD MAN에서 명연기를 펼치셨네요.
2013년엔 R.I.P.D 라는 오락 영화에도 출연을 했습니다. 신참형사인 라이언 레이놀즈를 가르치는 고참 형사로 나와서 유령들을 때려잡는... 맨인블랙의 사후세계 버전 정도로 이해하셔도 될만한 영화입니다. 비쥬얼이나 영화 완성도 측면에서 킬링 타임용으로는 꽤 괜찮은 평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VFX 장르 또는 맨인블랙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2010년도엔 디즈니에서 만든 TRON에도 나오셨죠.
여기에서는 CG를 이용하여 제프 브리지스의 젊었을 적 얼굴까지도 ( 물론, 약간 어색하긴 합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또 한분 눈여겨 볼만한 배우가 나옵니다.
바로 존 리스고우 ( 76세). 상당히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입니다. (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긴 하죠.)
하버드를 나온 수재이며, 연기력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악역 전문 배우 중 최고죠.
1992년 작인 카인의 두얼굴이 상당히 충격적인 영화입니다.
일단 감독이 스릴러의 대가 브라이언 드팔마 감독님입니다. 인간의 이중인격에 대한 내용으로 싸이코나 파이트 클럽, 23 아이덴티티같은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강추인 영화입니다.
덱스터 시즌4에서는 희대의 연쇄살인마 역할을 하면서 덱스터와 겨루는 어마어마한 빌런 역을 합니다.
이 분은 천상 악역이신 것 같긴 합니다. ( 일단 이 분은 키가 193센티에 덩치가 꽤 큰 편이셔요. 헌데 인상이 저러시니까... )
1993년 실베스터스탤론이 나온 클리프행어에서도 나쁜놈들 대장 역할을 아주 멋지게 소화해냅니다. 이때만 해도 정말 젊네요.
이 두분의 명품 배우들의 케미가 꽤 괜찮습니다. 물론, 제대로 된 케미는 아마도 시즌 2에서 더 빛을 발할 것 같긴 합니다.
조금 무거우면서도 리얼감이 넘치는 액션과 스토리에 목마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추천드리는 미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