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D  = Heads Up Display
초기에 비행기를 조종하는 파일럿들의 헬맷이나 계기판 식으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파일럿들은 상당히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힘들죠. 동시에 처리해야 할 것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수많은 인포메이션을 손으로 조작하기에는 부담이 됩니다. 필요에 의해 기술이 발달하듯이 아마도 그런 맥락에서 발전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요즘 다양한 형태의 HUD디자인들이 생활 곳곳에서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구글에서 나온 구글 Glass가 바로 그런 것이죠.



예전엔 HUD디자인이라고 하면 일반 사람들은 흔히 Game속에 나오는 것들을 상상하곤 했습니다. 1인칭 게임에서는 정말 많이 사용되곤 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HUD디자인이 시작하게 된 필연적인 요소와 같습니다. 대부분 1인칭 게임에서 두 손은 적들을 무찌르는 무기를 조작하는데에 사용해야 하고, 수많은 정보를 한 눈에 보고 컨트롤 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영화도 예외는 아닙니다. CG의 발달로 현실과 컴퓨터 그래픽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그 만큼 영화속의 HUD디자인도 비약적인 발전을 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최근에 나온 아이언 맨 시리즈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영화에서 HUD디자인은 친숙한 디자인으로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사실 작년에 이미 애플이 구글의 안경과 비슷한 특허를 취득했다는 것을 알고 있으실 것입니다. 그 내용은 구글 안경처럼 눈에 쓰면 애플리케이션, 동영상, 이미지,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경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의 특허 신청내용에 따르면 특수 유리를 통해 직접 사용자의 눈동자에 이미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구글 안경의 디스플레이는 1개인 반면, 애플은 2개의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시야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고화질의 이미지를 투사한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모션디자이너들이 왜 HUD디자인에 관심을 가질까요? 당연히 예전엔 없었던 새로운 분야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과거에도 현재에도 UX, UI, GUI디자이너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작업을 하면서 함께 처리해야 할 디자인이 있으며, 움직임을 예측하고 디자인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모션디자이너가 HUD디자인 또는 앞으로 나올 GUI디자인들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만들어진 디자인을 가지고 움직임만 주는 디자이너의 수명은 짧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디자인을 하고 그 디자인에 움직임을 준다면 당연히 다른 디자인 또는 움직임과는 차별화가 될 것입니다. 작업에 앞서 기획까지 참여하는 아트디렉터가 되기 위해서는 작업에 앞서 메세지의 전달, 영상 제작의 목적, 하드웨어에 대한 지식, 트랜드의 분석 등 다양한 것들이 수반되어져야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이 힘든 이유는 일반적인 디자이너들이 현업에 나가기 전까지 대부분 대학이라는 곳에서 공부를 하긴 하지만 턱없이 부족함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스스로 찾아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영상에 대한 공부가 힘들다고들 말하는 것입니다. 소프트웨어를 공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디자인을 잘해서 멋진 아트웍을 만들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우리가 공부하는 최종적인 목적은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멋지면서도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단순한 작업자로 남고 싶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빡빡한 스케쥴과 어깨를 짓누르는 작업들, 수도 없이 쏟아지는 수정사항들에 지치다보면 우리가 이것을 왜 만들고, 왜 이 길로 들어섰는지에 대해 자괴감을 빠지기도 합니다. 갑자기 HUD디자인과 모션디자이너의 이야기를 하다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모든 디자인에는 트랜드가 있고, 분야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헌데, 현재 아니 앞으로는 이 분야가 더 다양해질 것이 분명하며, 트랜드가 변화하는 속도도 점점 빨라지기에 우리는 이러한 모든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하나하나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주변의 모든 것들에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여러분의 작업소스가 될 것입니다.
HUD  = Heads Up Display
초기에 비행기를 조종하는 파일럿들의 헬맷이나 계기판 식으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파일럿들은 상당히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힘들죠. 동시에 처리해야 할 것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수많은 인포메이션을 손으로 조작하기에는 부담이 됩니다. 필요에 의해 기술이 발달하듯이 아마도 그런 맥락에서 발전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요즘 다양한 형태의 HUD디자인들이 생활 곳곳에서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구글에서 나온 구글 Glass가 바로 그런 것이죠.
예전엔 HUD디자인이라고 하면 일반 사람들은 흔히 Game속에 나오는 것들을 상상하곤 했습니다. 1인칭 게임에서는 정말 많이 사용되곤 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HUD디자인이 시작하게 된 필연적인 요소와 같습니다. 대부분 1인칭 게임에서 두 손은 적들을 무찌르는 무기를 조작하는데에 사용해야 하고, 수많은 정보를 한 눈에 보고 컨트롤 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영화도 예외는 아닙니다. CG의 발달로 현실과 컴퓨터 그래픽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그 만큼 영화속의 HUD디자인도 비약적인 발전을 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최근에 나온 아이언 맨 시리즈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영화에서 HUD디자인은 친숙한 디자인으로 우리 곁에 있었습니다.
사실 작년에 이미 애플이 구글의 안경과 비슷한 특허를 취득했다는 것을 알고 있으실 것입니다. 그 내용은 구글 안경처럼 눈에 쓰면 애플리케이션, 동영상, 이미지,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경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의 특허 신청내용에 따르면 특수 유리를 통해 직접 사용자의 눈동자에 이미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구글 안경의 디스플레이는 1개인 반면, 애플은 2개의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시야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고화질의 이미지를 투사한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모션디자이너들이 왜 HUD디자인에 관심을 가질까요? 당연히 예전엔 없었던 새로운 분야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과거에도 현재에도 UX, UI, GUI디자이너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작업을 하면서 함께 처리해야 할 디자인이 있으며, 움직임을 예측하고 디자인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모션디자이너가 HUD디자인 또는 앞으로 나올 GUI디자인들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만들어진 디자인을 가지고 움직임만 주는 디자이너의 수명은 짧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디자인을 하고 그 디자인에 움직임을 준다면 당연히 다른 디자인 또는 움직임과는 차별화가 될 것입니다. 작업에 앞서 기획까지 참여하는 아트디렉터가 되기 위해서는 작업에 앞서 메세지의 전달, 영상 제작의 목적, 하드웨어에 대한 지식, 트랜드의 분석 등 다양한 것들이 수반되어져야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이 힘든 이유는 일반적인 디자이너들이 현업에 나가기 전까지 대부분 대학이라는 곳에서 공부를 하긴 하지만 턱없이 부족함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스스로 찾아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영상에 대한 공부가 힘들다고들 말하는 것입니다. 소프트웨어를 공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디자인을 잘해서 멋진 아트웍을 만들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우리가 공부하는 최종적인 목적은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멋지면서도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단순한 작업자로 남고 싶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빡빡한 스케쥴과 어깨를 짓누르는 작업들, 수도 없이 쏟아지는 수정사항들에 지치다보면 우리가 이것을 왜 만들고, 왜 이 길로 들어섰는지에 대해 자괴감을 빠지기도 합니다. 갑자기 HUD디자인과 모션디자이너의 이야기를 하다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모든 디자인에는 트랜드가 있고, 분야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헌데, 현재 아니 앞으로는 이 분야가 더 다양해질 것이 분명하며, 트랜드가 변화하는 속도도 점점 빨라지기에 우리는 이러한 모든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하나하나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주변의 모든 것들에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여러분의 작업소스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