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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MOJO(Mobile Journalism) (3) – 생방송

2024-08-01
조회수 186


지난 2023년 11월호와 12월호에서 MOJO의 기본적인 개념과 구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스마트 모바일 영상장비와 일반적인 방송용 촬영장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스마트 모바일 영상장비는 Wi-Fi와 4G 및 5G 기반 셀룰러 통신의 기본 탑재에 있었다. 내장된 통신장비를 이용하여 스마트 모바일 영상장비는 영상과 음성 데이터를 인터넷을 통해 전송할 수 있으며, 충분한 통신의 속도로 HD나 4K 생방송 중계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스마트 모바일 영상장비를 이용하여 방송 영상을 전송하고 생방송을 구현하는 여러 해외 사례들을 알아보고, 4월호에서는 국내의 MOJO 활용을 아리랑 TV의 사례를 통해 알아보겠다.




2018년 6월 9일 토요일부터 10일 일요일까지 지중해의 과밀한 고무배에서 629명의 이민자들이 NGO(비정부기구)와 이탈리아 해군에 의해 수행된 수색 및 구조(SAR) 작업에서 구조되었다. 그들은 독일 NGO인 SOS 메디테라네(SOS Mediterranee)와 메디쎈 산 프론티에(Medecins Sans Frontieres: 국경없는 의사회)가 운영하고 지브롤터 국기를 달고 있는 구조선인 아쿠아리우스에 탑승했다. 일요일에 아쿠아리우스는 이탈리아 해상구조조정센터(MRCC)가 주도하여 이탈리아로 향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남부해안에서 약 35해리 떨어진 곳에서 이탈리아 당국은 아쿠아리우스에 정지를 명령했다. 이탈리아는 아쿠아리우스의 항구 접근을 거부하고 이탈리아 영토에서 구조된 이민자들의 상륙을 금지했다. 이것이 그 당시 이탈리아의 새로운 내무장관 마테오 살비니가 발표한 지중해에서 이민자를 구조하는 NGO 선박에 대한 이탈리아의 새로운 정책의 첫 번째 적용 사례가 되었다. 오도가도 못하게 된 이 배는 ‘아쿠아리우스 난민 선박 위기’ 상황으로 확대되어 커다란 사건으로 발전했다. 이때 이탈리아 당국은 모든 미디어의 접근을 금지하고 언론이 취재하지 못하게 조치했다.

터키-시리아 국경지대뿐만 아니라, 그리스, 마케도니아, 헝가리, 독일, 프랑스 등에서 수년간 난민 위기에 대해 보도해왔던 EuroNews의 특파원인 아넬리즈 보르제스(Anelise Borges) 기자는 이탈리아 당국의 취재 금지 조치가 시행되기 전에 iPhone 1대만을 가지고 아쿠아리우스에 탑승했다. 문제가 해결되기까지 10일간 EuroNews를 통해 생방송과 녹화된 방송을 iPhone 자체의 통신 기능만을 이용하여 매일 송출하였고, 생방송 인터뷰도 진행했다. 아넬리즈 보르제스는 그곳에 탑승한 유일한 텔레비전 기자였고, iPhone만을 사용해 24시간 동안 촬영하며 유럽으로 향하려 모든 것을 건 남성, 여성, 그리고 아이들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포착했다. 그녀의 보도는 이민 문제를 다루는 다른 미디어 매체들에 필수적인 자료가 되었으며, 사태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에 EuroNews는 이 과정을 1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 <10 DAYS AT SEA: The Real Story of the Aquarius>로 제작해 방송하게 되고, 모든 것은 iPhone 기반의 MOJO 장비로 제작되었다. 이는 스마트 모바일 영상장비를 MOJO로 생방송 환경을 구현한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EuroNews


하지만, 방송사의 생방송이 가능한 전체 촬영장비의 교체와 같은 MOJO의 본격적이고 전면적인 사용은 빠르게 진척되지 않았고, 그 시작은 뜻밖에도 인도에서 시작되었다.


MOJO 생방송 활용 사례 - NDTV


2017년 7월 25일, 인도의 재벌 프라노이 로이가 소유한 대형 인도 텔레비전 뉴스 네트워크인 NDTV는 모바일 저널리즘(MOJO)으로의 전환을 결정했으며, 회사에 의한 상당한 인원 감축이 이루어졌다. 미디어 보고서에 따르면, NDTV는 70명의 인원을 감축했고, 30~35명은 카메라맨들이었다.

이미지 출처: NDTV


모바일 저널리즘으로의 전환을 설명하면서 ‘기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스토리를 제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NDTV는 전했다. "세계의 다른 뉴스 방송사들처럼 NDTV는 모바일 저널리즘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뉴스룸과 자원을 재조직하고 있다. NDTV는 항상 새로운 기술의 초기 채택자였으며, 우리는 기자들이 모두 스마트폰을 사용해 스토리를 촬영하는 데 훈련된 인도의 첫 번째 주요 네트워크다. 이것은 비용 절감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비록 그것이 우리에게 다른 책임 있는 비즈니스처럼 중요한 운영 요소지만, 모바일 저널리즘은 보고가 번개처럼 빠르고 훨씬 더 효율적으로 생산됨을 의미한다. 이는 어떤 뉴스 회사나 우선 순위이다. NDTV가 이 새로운 모델로 전환한 후, 인도의 다른 뉴스 네트워크들이 이제 비슷한 훈련을 실험하고 있다."며, 방송사는 이 단계의 재정적 이점과 비용 절감이 이면에 있다고 인정했지만, 이 조치에는 더 큰 선이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모델뿐만 아니라, 방송 모델이 변화하고 발전함에 따라, 우리는 구조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또한 우리가 다른 네트워크보다 우리의 디지털 콘텐츠와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훨씬 앞서 있었음을 설명한다. 그리고 우리의 성공은 우리의 경쟁자들의 교본이 되었다. 이러한 확장의 변화는 전통적인 방송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을 향해 다시 한번 국제적인 추세이며, 우리는 이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이 변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무시할 수 없다. 더 나아가 어떤 상업적 운영에서 특히, 기술의 지속적인 현대화에 의해 형성된 운영에서는 그 기술이 제공하는 장점을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당시 NDTV는 삼성과 파트너쉽을 맺고 삼성 갤럭시폰을 ENG 카메라를 대신하는 주요 촬영장비로 선택하였고, 그 이유는 미래의 5G를 기반으로 하는 통신과의 융합 가능성과 비용 절감을 주 이유로 들었다. 특히, 통신을 통한 생방송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라빈드란 야다브(Ravindran Yadav), NDTV


2022년, NDTV의 MOJO 기자인 파리말 쿠마르(Parimal Kumar)는 NDTV에서의 MOJO 기반 방송 환경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MOJO는 1인 독무대다. 현장에서 카메라 저널리스트, OB Van, 사운드 엔지니어 등의 팀이 필요하지 않다. 하나의 고도로 숙련된 저널리스트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모든 작업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 이것은 시간 절약 과정이며, 당신이 촬영기자이기 때문에 클립을 제대로 자를 수 있고, 시각에 대한 적절한 아이디어도 가지고 있다. 이제 MCR에 비디오를 업링크할 필요가 없다. 직접 전화로 클립을 사무실에 메일로 보낼 수 있다. 이전에는 OB Van을 통해 링크를 보냈지만, 이제 일반 전화로도 같은 일을 할 수 있다. 또 다른 요소는 과거에는 전문 촬영기자와의 적절한 조율이 필요했고, 그들이 당신의 녹화 패턴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과의 조정이 필요 했었다. 그가 당신의 선배라면 그것은 매우 불편해진다. MOJO 문화는 이러한 갈등을 끝냈다. 이전에는 2분짜리 스토리를 촬영하기 위해 반시간에서 1시간이 걸렸다. 이제는 MOJO로 더 쉬워졌다. 기자가 카메라 관련자이므로 스토리에 적합한 클립과 장면을 어떤 것을 녹화해야 하는지 안다. 심지어 파일 전송도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었고, 사무실로 녹화물을 보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인근 OB Van으로 가야 했다. 이제 MOJO로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해 같은 일을 할 수 있으며, 사무실에서 비디오를 입력하기 위한 긴 줄 서기 전통도 끝났다. 속보를 취재하고 빠르게 생방송으로 전환하는 것이 매우 쉬워졌다. 모든 기관이 재정 위기에 처해 있고, 더 적은 지출로 더 많은 작업을 원하기 때문에, MOJO는 그들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이다. MOJO의 도움으로 새로운 YouTube 채널도 등장하고 있다. 지역 뉴스는 MOJO를 통해 취재되고 있으며, 지역 문제를 MOJO를 통해 쉽게 다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린 케네스 패커(Lynn Kenneth Packer)가 2017년 11월 MEDIA SHIFT에 작성한 ‘인도 TV 방송국이 스마트폰 뉴스 수집에 올인한 이유’ 기사에 이 변화를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전문 ENG 카메라의 뷰파인더보다 조금 큰 스마트폰은 비디오 뉴스 수집 세계를 뒤집기 시작했다. 그것은 너무 작고 이동성이 있으며 사용하기 쉬워 전문 비디오그래퍼가 운영할 필요가 없다(자신의 비디오를 촬영하는 기자들을 VJs-비디오 저널리스트, Mojos-모바일 저널리스트라 한다). ENG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큰 카메라가 경찰과 정치인에게 ‘나는 일하는 저널리스트다.’라는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이미지 측면에서 작은 스마트폰의 작은 흔적을 큰 단점으로 본다.

비웃는 사람들이 메가 트렌드를 늦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변화는 되돌릴 수 없다. ENG 장비는 디지털 뉴스 전달과 모바일, 작은 화면을 통한 뉴스 소비를 향해 나아가는 세계에서 살아남기에는 너무 크고 너무 비싸다. 그저 비디오 뉴스 체인의 전면에서 더 많은 기자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변화가 느리게 진행되고 있을 뿐이다.

스마트폰을 ENG 카메라와 구별하는 것은 단지 작고 내장된 저렴한 카메라만이 아니다. 스마트폰은 내장된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와 뉴스 현장 및 뉴스룸 사이의 전통적인 편집 시스템인 OB Van과 전파 및 위성 연결을 대체할 수 있는 셀룰러 네트워크에 대한 무선 연결을 가지고 있다.

ENG가 얼마나 오래 생명을 유지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미국의 어떤 텔레비전 뉴스 매체도 스마트폰 뉴스 수집으로 완전히 전환하지 않았다. 하지만, 전환점은 올해(2017년) 인도 뉴델리의 NDTV에서 시작되었을 수 있다. 이번 여름, NDTV는 기자들이 뉴스 비디오를 촬영하고 편집하는 모바일 저널리즘 모델로 전환했다. 이 텔레비전 방송국은 이미 카메라 운영자와 비디오 편집자를 감축했다. 두 언어로 뉴스를 방송하는 NDTV는 전통적인 방송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한 디지털 스토리텔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국제적인 추세에 부합한다.

세계의 다른 뉴스 방송사들처럼, NDTV는 모바일 저널리즘에 집중하기 위해 뉴스룸과 자원을 재조직하고 있다. 우리는 기자들이 모두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스토리를 촬영하는 데 훈련된 인도의 첫 번째 주요 네트워크다. 이것은 비용 절감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비록 그것이 우리에게 중요한 운영 요소이지만, 모바일 저널리즘은 보고가 빠르고 훨씬 더 효율적으로 생산됨을 의미한다. 어떤 뉴스 회사나 우선 순위이다. 수십 년 된 촬영 및 편집 방식의 템플릿을 유지하는 것은 시청자와 주주들에게 무책임할 뿐만 아니라, 구시대적이다.


이미지 출처: journalism.co.uk


린 케네스 패커(Lynn Kenneth Packer)는 2017년 12월 TV Technology에 작성한 기사 ‘스마트폰이 TV 뉴스의 미래인가? 파트 2’에 5G 통신의 영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5G 고속 무선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은 현재의 4G LTE 무선보다 100배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이미 스마트폰 뉴스 수집에 충분히 빠르고, 본딩된 셀룰러와 같은 우회 방법 및 추가 기술의 도움으로 사용된다. 5G는 스마트폰 뉴스 수집의 두 주요 파이프라인인 현장의 기자들과 방송국 사이, 방송국과 비디오 뉴스 소비자 사이 모두에서 역할을 할 것이다. 때로는 기자의 스마트폰과 뉴스 소비자 사이에 단일 파이프라인이 될 것이다.

뉴스 현장과 시청 기기 사이의 직접적이고 생생한 5G 연결은 오늘날 존재하는 4G 직접 채널의 고성능 버전일 뿐이다. 이는 Twitter/Periscope, Google/YouTube Live, Facebook Live의 웹 캐스팅에 사용된다. 물론, 소셜 미디어 라이브 스트림은 이미 진취적인 비디오 저널리스트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기회는 내부 라이브 보도 시스템을 만드는 대신 영국의 Sky News가 놓치지 않았다. "Facebook Live는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여 콘텐츠를 창조하도록 조직을 강요하면서 뉴스 수집의 새로운 방법을 열었다."라고 Sky News의 뉴스 기술 부서장인 리처드 패티슨이 TVBEurope에 말했다. "매우 기본적인 수준에서 이는 뉴스 조직에 추가적인 수익원을 제공했으며, 이는 항상 환영 받는 것이다. 기술적 관점에서 이는 우리의 뉴스 수집 작업을 모바일 및 IP 기반 전달 방법에 초점을 맞추도록 강제했으며, 이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전달 방법을 선호하는 경우에는 간과되곤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 NDTV


2024년 현재 우리는 린 케네스 패커가 예상했던 변화를 매일 경험하고 있다. 다른 몇 가지 사례도 알아보겠다.


MOJO 생방송 활용 사례 – Sky News


유럽의 주요 뉴스 방송사인 SkyNews는 2013년부터 MOJO를 생방송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알래스테어 리드(Alastair Reid)가 2013년 12월 Journalism.co.uk에 작성한 기사 ‘Sky News에서 90초 내에 방송 준비( Being Broadcast-ready in 90 seconds at Sky News)’에서 이 변화를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전 세계의 특파원들이 모바일 앱과 하드웨어로 무장하여 현장에서 생방송할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1월의 쌀쌀한 저녁 광저우에서 Sky News의 아시아 특파원 마크 스톤(Mark Stone)은 신문사 사무실 밖에서 표현의 자유에 관한 시위를 보도하고 있었다. 런던 스튜디오의 더멋 머내건(Dermot Murnaghan)에게 생방송으로 연결하면서 마크 스톤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보도를 지켜보는 군중을 끌어들였다. 일반 대중이 뉴스 보도에 끌리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며, 스마트폰 카메라가 어떤 기회에서든 나타나는 것도 마찬가지다.

Sky News 기자들은 Dejero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모바일 기기에서 뉴스룸의 수신기로 생방송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폰 앱으로, 바로 시청자의 화면으로 전송된다. Sky News는 이 앱을 100명의 기자에게 주고 전국에 하드웨어를 배포하고 있다. Sky News 특파원 닉 마틴(Nick Martin)은 "삼각대를 놓고, iPhone에 라이트를 달고, 마이크를 연결하면 품질이 좋다, 나는 iPhone 앞에 혼자 서서 카메라 크루와 위성이 도착할 때까지 마음껏 방송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닉 마틴은 새 기술에 접근 권한을 받은 최초의 Sky News 기자 중에 하나였으며, 기술 책임자에게 ‘한계까지 밀어붙이라’는 지시를 받았다. "크루가 없는 데 속보가 있는 경우, 스마트폰을 꺼내 Sky News로 보낼 수 있다. 바로 채널에 생방송으로 넣을 수 있다."라고 닉 마틴은 말했다.

이러한 모바일 저널리즘은 파격적인 것이 아니다. AP는 프라하의 폭발 장면을 방송하기 위해 라이브 비디오 앱인 Bambuser를 사용했으며, BBC는 최근 이라크에서 인터뷰를 위한 두 번째 카메라로 iPhone을 사용했다. 아일랜드 방송사 RTE는 작년부터 저널리스트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했다.

Sky News는 스마트폰으로 생방송을 준비하는 비슷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2013년 동안 닉 마틴은 모든 날씨에서 장비를 테스트해 가능한 한 방송 준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했으며, Sky News 기자들을 위한 장비 체크 리스트를 작성했다. "삼각대, iPhone 홀더, 라이트, 방송 마이크 케이블, 신호를 증폭시키는 4G MiFi, 바람이 부는 조건에 대한 삼각대의 무게, 홍수에서 작업하기 위한 방수 커버, 스튜디오에서 실제로 들을 수 있도록 별도의 스마트폰과 이어피스 등이 있다. 키트는 이제 작은 가방에 압축되어 점차적으로 특파원들에게 배포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 사람들이 도착하기 전의 격차를 메우는 것이고, 더 연습된 우리 중 일부는 90초 내에 생방송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 journalism.co.uk


탈리아 페어웨더(Thalia Fairweather) 기자가 2016년 3월 NewsWired에 작성한 기사 ‘Sky News 기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해 90초 만에 '라이브 방송'하는 방법(How a Sky News reporter uses her mobile phone to ‘go live’ in 90 seconds' at Sky News)’ 기사에서 그 후의 변화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Sky News의 기자인 해리엇 해드필드(Harriet Hadfield)는 스마트폰을 사용한 라이브 방송에 대해 NewsWired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Sky News는 단 90초 만에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자랑하며, 그녀는 무대에서 자신의 툴 킷을 갖추고 필수품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미지 출처: Sky News


- iPhone 케이블이 있는 마이크
- 경량 헤드 삼각대
- 삼각대에 부착할 케이스/홀더
- 2번째 폰과 이어피스
- 고릴라 미니 삼각대
- 부착 가능한 라이트
- iPhone 라펠 마이크
- 외부 배터리 충전기
- Dejero가 설치된 iPhone 6+
- 신호를 증폭시키는 MiFi


해리엇 해드필드는 라이브 녹화용 스마트폰과 실제 사용을 위한 또 다른 스마트폰 2대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번째 스마트폰은 Sky News 팀과 연락하고 더 많은 신호를 찾거나 심지어 간단한 전화를 거는 데 사용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2번째 스마트폰이 그녀가 라이브 방송 중일 때, Sky New 본부에서 그녀에게 말할 수 있게 해주는 이어피스와 함께 사용된다는 것이다.


그녀의 첫 번째 iPhone에 설치된 Dejero+ 앱은 Sky New가 라이브 스트림을 캡처할 때 선호하는 앱이다. 해리엇 해드필드는 기술적인 사람은 아니다 라고 인정하면서도 “이 앱은 간단하고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생방송 녹화를 하고, 비 생방송 부분을 편집하고, 파일을 Sky New의 서버에 쉽게 업로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 90초 만에 라이브 방송을 하기 위해서는 연습과 기술이 분명 필요하다. 현장에 도착한 후, 그녀가 하는 첫 번째 일은 신호와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것이 없이는 방송이 불가능하다. 다음으로 Dejero+ 앱을 열고, 곧바로 Sky New 팀에 전화해 링크가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런 다음, 그녀는 키트를 설정하고, 삼각대를 조립해 필요한 부착물을 장착한다. 다음으로 사운드 팀에 전화해 이어피스가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빠른 사운드와 프레이밍 체크 후, 해리엇 해리필드는 라이브 방송을 준비할 수 있다.


이 툴 킷은 해리엇 해리필드가 여러 차례 원격 방송을 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2014년 2월에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하던 에티오피아 항공 702편이 하이재킹되어 제네바에 착륙했을 때, 당시 거기에 있던 해리엇 해리필드는 현장에서 처음으로 방송을 하고 경쟁사보다 2시간 먼저 방송했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4월 서리의 클랜던 파크 하우스가 큰 불에 휩싸였을 때, Sky News에게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당시, 그들의 모든 카메라는 샬롯 공주의 출산을 기다리며 패딩턴의 세인트 메리 병원 밖에 위치해 있었다. 해리엇 해리필드는 자신의 모바일 툴 킷을 들고 서리로 달려가 스마트폰으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우연히 지나가는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완전한 방송장비와 카메라맨 대신에 스마트폰을 사용해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것에 대해 물었을 때, 그녀는 “저는 분명히 더 솔직한 인터뷰와 사람들에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 Sky News


앞의 두 사례에서 우리는 점진적인 변화의 사례를 볼 수 있었다. 생방송에서 MOJO의 가장 큰 변화는 유럽의 CNN으로 알려진 EuroNews의 변화였다. 그리고 그 변화는 이 기사의 서두에서 설명한 아쿠아리우스호 사건에서 MOJO의 활약이 가능하게 했다.



MOJO 생방송 활용 사례 - EuroNews


다음 내용은 린 케네스 패커(Lynn Kenneth Packer)가 2019년 tvtech社의 3편에 걸친 특집 시리즈의 내용에서 가져온 것이다.

2018년 암스테르담 IBC Show에서 NBC 뉴스의 새로운 국제 대표인 데보라 터네스(Deborah Tumess)는 ENG 카메라와 SNG 트럭에 대한 의존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우리는 카메라와 OB Van의 연결을 끊고, 우리의 100% 모바일 저널리스트 네트워크를 iPhone, LiveU, Osmo로 무장시켰다. iPhone만을 배치하는 유일한 주요 뉴스 조직인 것 같다."라고 그녀는 EuroNews의 변신에 대해 전했다.

EuroNews가 완전히 모바일 저널리즘으로 전환한 첫 번째 주요 뉴스 매체는 아닐 수도 있다. 2017년에 NDTV는 기자들이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뉴스 비디오를 촬영하고 편집하는 비디오 저널리즘 모델로 전환했는데, 이 변화를 언론은 MOJO화라고 불렀다. 하지만, 데보라 터네스가 하고 있는 일은 훨씬 큰 일이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NDTV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절박함에서 더 많이 행동한 것과 달리, NBC는 속도와 이동성을 더하기 위해 더 많이 행동하고 있다. 성공한다면 NBC는 ENG에서 스마트폰 뉴스 수집으로의 저널리즘의 느린 속도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으며, 이는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에 필름에서 ENG로의 전환만큼 크거나 그보다 더 큰 전환일 것이다. 필름에서 ENG로의 전환은 라이브 보도뿐만 아니라, 뉴스 패키지의 정교한 편집을 용이하게 했다. 이제 스마트폰은 상대적으로 미미한 비용으로 작은 모바일 기기와 4G/5G 셀룰러 연결을 통해 이를 달성할 수 있다.

절약된 비용은 더 많은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부스를 배치하는 데 사용될 수 있고, 사용되어야 한다. 데보라 터네스는 ‘작은 저널리스트 군단’을 스마트폰으로 무장시켰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이를 ‘실시간 저널리즘’이라고 부르며, "스마트폰으로 카메라맨과 큰 카메라는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사람들과 교류하고 장소에 갈 수 있다. 보통 TV 크루와 함께 방에 들어가면 그 방의 공기를 방해한다. iPhone으로 방에 들어갈 때는 작고 꽤 무해하다."라고 그녀는 IBC Show 참석자들에게 말했다.

전통적인 ENG/SNG 생방송 보도에 대한 또 다른 비판으로, 그녀는 iPhone 저널리즘을 ‘더 진정성 있고 투명한 스토리텔링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데보라 터네스는 유럽 마케팅 웹사이트인 The Drum에 "텔레비전 뉴스를 제품으로 보면, 매우 지치고 시대에 뒤떨어져 보인다고 느낀다. 다른 뉴스 기관들이 iPhone 저널리즘을 시도했지만, 종종 다른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을 때 보조 수단으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Deborah Turness, 이미지 출처: tvtech


데보라 터네스가 기존 카메라와 OB Van을 폐기하는 동시에 EuroNews는 방송과 온라인에서 제시되는 방식도 변경했다. 그녀는 생방송 앵커가 있는 스튜디오 기반의 선형 뉴스 쇼 형식을 도입했다. NBC의 ‘TODAY’와 ‘Nightly News’가 수십 년 동안 해온 것과 유사하다. IBC Show에서 그녀가 설명한 바와 같이 "이전에 EuroNews는 라이브 스튜디오, 라이브 앵커가 없고, 현장에 저널리스트 네트워크 없이 편집된 패키지의 비디오 재생 목록을 제공하는 후반작업 플랫폼이었다. 그것은 모두 변경되었다. 우리는 사실상 레거시 뉴스 운영 내에서 스타트 업을 출시하고 있다. 그래서 이제 EuroNews의 생방송 앵커는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iPhone 저널리스트와 상호 작용한다.” 데보라 터네스는 이를 ‘실시간 저널리즘’이라고 부른다.

런던 NBC 뉴스 인터내셔널의 이사 프로듀서인 일리아스 키르마니(Ilyas Kirmani)에 따르면, “EuroNews는 스마트폰 뉴스 수집, 즉 비디오 저널리즘, 모바일 저널리즘에 올인한 세계 최대 네트워크다. 리옹에 기반을 둔 EuroNews는 iPhone, 삼각대, 셀카 스틱, 오즈모, 마이크, 조명, Wi-Fi 동글, 노트북을 포함한 전체 키트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리아스 키르마니는 EuroNews가 모든 비디오 저널리스트에게 iPhone Xs(5.8인치 디스플레이, 12MP 듀얼 후면/주요 광각 및 망원 카메라, 7MP 전면/셀카 카메라)를 장비했다고 말하며, “생방송 보도의 문제다. 아마도 EuroNews가 iPhone 저널리즘으로 전환한 주요 이유일 것이다. 비디오 뉴스 제공업체는 이제 유럽 전역에 생방송 준비가 된 상당수의 기자를 배치하여 네트워크가 생방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훨씬 더 많이 갖게 되었다. 하지만, 앞으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생방송 준비가 된 스마트폰을 초보 기자에게 주는 것은 마치 그에게 실제 수류탄을 건네는 것과 같다. 심각한 기술적 및 저널리즘적 실수에 대한 상당한 위험이 있다. 너무 많은 실수는 EuroNews의 주도권을 망칠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뉴스 스토리는 생방송으로 보도되지 않는다. VJ가 하는 대부분의 일은 카메라 앞이 아닌 뒤에서 이뤄진다. 생방송 신호 외에도, 현장과 뉴스룸 사이의 셀룰러 연결은 원본 및 편집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현장 대 방송국에서 50%가 편집된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출처: tvtech, EuroNews


EuroNews의 패키지가 현장에서 절반 정도 편집된다면, 이는 EuroNews의 계획에서 정말 좋은 시작이다. 현장에서의 편집은 방송국 내부 편집에 비해 상당한 이점을 가진다. 무엇보다 속도다. 기자가 뉴스 현장에서 또는 근처에서 편집하면 방송국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 2.5분짜리 편집된 패키지를 20분 분량의 원본 영상/러시보다 스트리밍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대역폭이 효율적이다. 목표는 주로 오래된 습관과 전통이 길을 막고 있지만, 거의 모든 이야기를 현장에서 편집하는 것이어야 한다. iPhone 저널리즘에서 아직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이리아스 키르마니는 "전통적인 크루가 필요한 인터뷰와 스토리가 여전히 있다.”며, 아직까지 여러가지 장애가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적어도 NBC는 현장을 뒤집어 ENG를 스마트폰 뉴스 수집에 종속시켰고, EuroNews는 ENG를 스마트폰 뉴스 수집의 그림자 아래 두었다. 아직 완전히 코드를 자를 수는 없지만 그렇게 했다.


이미지 출처: EuroNews


ENG는 전통적인 텔레비전이 기존 카메라와 OB Van에 엄청난 투자를 한 것을 고려할 때, 하룻밤 사이에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70년대 후반에 ENG가 탄생했을 때, 필름도 하룻밤 사이에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필름의 종말은 적어도 미국에서는 꽤 빨랐고, 유럽에서는 약 10년이 걸렸다. 하지만, 이제 유럽과 아시아는 ENG 장비와 워크플로우에서 벗어나는 전환에서 미국보다 앞서가고 있다. NBC가 미국에서 실행하기 전에 유럽에서 변화를 진행한 사실이 그 인식을 뒷받침한다.

위의 기사는 EuroNews가 이 흐름의 마지막이 아닐 것이라는 강력한 의미를 부여했다.

여기에 언급한 많은 방송사들은 안정적인 송출과 방송을 위하여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시스템의 지원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현재 많은 방송장비업체들이 MOJO를 이용한 생방송 중계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에 대표적인 시스템인 LiveU社의 시스템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알아보겠다.


MOJO 생방송 기술의 예 - LiveU LU-Smart


LiveU社의 MOJO 생방송의 핵심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앱인 LU-Smart다. LiveU社의 비디오 전문가를 위한 LU-Smart 앱은 스마트폰을 위한 최신 본딩 전송 기술을 제공하며, 모바일 저널리스트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현장에서 라이브 HD 뉴스를 취재할 수 있게 해준다.


기본적으로 5G 기반 통신이 가능하기전에는 4G를 이용해 인터넷과 연결했다. 4G 기반의 구성은 속도에 제한이 있고, 경우에 따라 운영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에 본딩 전송을 도입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LU-Smart는 스마트폰의 내장 Wi-Fi 및 4G/5G 셀룰러 연결을 결합하여 최적의 비디오 품질과 복원력을 달성한다. 외부 MiFi도 추가될 수 있으며, 단일 스마트폰에서 2개의 셀룰러 연결을 결합할 수 있다. LU-Smart는 라이브, 라이브 & 스토어, 스토어 & 포워드, 갤러리에 저장 등 다양한 비디오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내장된 메타데이터 지원을 포함하여 MAM 시스템에 의한 처리를 위해 LiveU 서버로 XML 메타데이터 파일을 보낼 수 있다.

조직 내 사용자에게 LU-Smart 라이선스를 무제한으로 제공함으로써 콘텐츠 수집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방송국은 팀 내의 LU-Smart 사용자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월간 데이터 풀을 이용하여 사용자 수의 제한 없이 모든 MOJO 리포터들이 필요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구조로 되어 있다. PD나 조감독부터 저널리스트, 카메라맨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언제든지 세계 어디서나 생방송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다.

LU-Smart는 대다수의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iOS 및 Android 장치를 같이 지원해 보다 다양한 장비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자동 초점/수동 초점, 노출 제어 및 격자 지원, Bluetooth 오디오 장치 지원을 포함한 우수한 카메라 기능이 있는 전문적인 GUI를 지원한다.


이미지 출처: LiveU


2020년 코로나 팬대믹 동안 독일에 본사를 둔 뉴스 채널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는 전 세계 라이브 커버리지를 유지하고 확장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LiveU社의 모바일 IP 방송 기술을 많이 사용했다. 도이체 벨레의 전 세계 기자들과 특파원들은 집에서 봉쇄되어 스튜디오에 접근할 수 없는 어려운 조건 하에서 일했다. 이것이 도이체 벨레가 평소보다 더 많이 MOJO 기반의 LU-Smart에 의존했던 이유다. LU-Smart는 현재 전 세계 도이체 벨레 네트워크 내에서 400명 이상의 기자가 어떤 위치든 라이브 방송을 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뉴스 책임자인 맥스 호프만은 "몇 년 전만 해도 우리 스튜디오 외부에서 방송을 위해 OB Van을 예약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이라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스마트폰에서 고품질 라이브 비디오를 간단히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훨씬 더 많은 자유를 의미한다. 이제 우리는 시청자들에게 빠르고 직접적이며 정확한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어디든 항상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LU-Smart를 사용해 기자들은 추가적인 기술 장비나 스트리밍 기술 없이도 스마트폰에서 직접 도이체 벨레의 마스터 제어실로 라이브 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 코로나 팬대믹 동안, 도이체 벨레의 기자인 조지 마테스는 브뤼셀에 있는 자신 차고를 LU-Smart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중심이 된 기술적으로 완전한 스튜디오로 변모시켰다. LiveU社의 검증된 본딩 기술을 활용하여 앱이 Wi-Fi와 셀룰러의 대역폭을 결합해 스마트폰의 카메라 신호를 방송 품질로 전송한다. 도이체 벨레는 또한 LU-Smart를 파일 전송, 자동 오디오 및 비디오 삽입에 사용하여 스마트폰 스트림이 기존 워크플로우에 원활하게 통합했다.


이미지 출처: Sport Video Group, LiveU


최근 발전에 대응하여 LiveU社는 LU-Smart용으로 새로운 게스트 인터뷰 기능을 출시했다. 이 기능은 원격 위치에서 게스트를 라이브 쇼에 추가하는 것을 더욱 쉽게 만들어준다. 게스트 인터뷰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집이나 사무실 위치에서 어떤 사전 요구 사항이나 기술적 지식 없이도 게스트와 라이브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다. 단순히 스마트폰으로 이메일이나 SNS를 통해 링크를 보내고 방송에 참여시키면 된다.

사용 사례로 미국의 여러 주지사들이 원격 위치에서 직접 방송국과 네트워크로 매일 라이브 브리핑을 전달하기 위해 LiveU Matrix를 사용하고 있다. LiveU Matrix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로컬 루프의 체계를 구축하여 정부 및 보건 기관의 콘텐츠를 안전하고 쉽게 로컬 및 국가 방송 네트워크와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협력 시장에서는 방송국들이 뉴스 회견, 기자 회견 및 중요한 정부 커뮤니케이션의 취재를 조정할 수 있다.


MOJO 생방송 기술의 예 - LiveU Central


스마트폰에 탑재된 LU-Smart 같은 송출 프로그램만으로는 다양한 기능의 방송을 구현할 수 없다. 후방에서 이를 지원하고 다수의 MOJO 기반 생방송 시스템들을 결합시켜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LiveU Central 시스템으로 안정되고 완벽한 방송 환경에 MOJO 생방송 기능을 확대시킬 수 있다.

이미지 출처: LiveU


LiveU Cloud Connect를 사용하여 어디서든 라이브 프로덕션을 관리할 수 있고, LiveU Central을 통해 현장의 생방송 송출을 클라우드 기반 프로덕션 플랫폼과 원활하게 연결하여 더 풍부한 생방송 프로덕션을 제작할 수 있다.

LiveU Central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 LiveU Central 웹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 LiveU 현장 장치와 채널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 원격 제어 및 모니터링: 어떤 브라우저나 장치에서도 모든 LiveU 장치의 관리가 가능하다.
- 장치 스트리밍 설정 관리: 모드, 지연, 채널 선택 및 스트리밍 시작/중지
- 장치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이더넷 포트, 와이파이 및 모뎀 관리 및 대역폭 제한 기능 포함.
- 멀티뷰: 모든 들어오는 피드의 라이브 미리보기를 한눈에 확인 가능
- 소셜 미디어나 CDN으로의 IP 스트리밍 관리: 페이스북으로의 원 클릭 스트리밍, LiveU Central에서 Facebook Live 또는 다른 CDN으로의 직접 스트리밍은 원 클릭 API 기반 통합에 기반한다.
- 파일 관리: 파일 미리보기, SDI로 재생 또는 다운로드 파일을 서버의 SDI 단자로 재생할 수 있다.
- 스트리밍 전후 메타데이터 관리
- 그룹 및 사용자 관리
- 최소 비용 본딩: 다양한 인터페이스 우선 순위 지정(예: 위성 사용 전에 셀룰러 데이터 사용)
- 서비스 관리: LU-Smart, 비디오 반환, 텔리 라이트, 오디오 커넥트, IP 파이프, 데이터 브리지 등
- 지오로케이션
- 모든 LiveU 장치의 위치 추적, 장치가 온라인일 때 자동 새로고침
- 각 LiveU Central 사용자는 고유한 계정 권한(읽기 전용, 일반, 관리자)을 할당 받아 특정 장치 및 채널 그룹의 관리와 제어를 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LiveU


다양한 사례가 MOJO 기반의 생방송 환경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남미의 아메리카 TV는 코로나 팬대믹 중에 호르헤 리알(Jorge Rial)이 진행하는 인기 프로그램인 ‘Intrusos’를 매일 집에서 iPad에서 LU-Smart를 사용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또다른 프로그램인 ‘Polémica en el Bar’와 ‘Fantino a la tarde’도 같은 상황이었으며, 진행자와 모든 패널들이 자택에서 방송했다. 또한, Canal 9은 스튜디오의 패널들과 집에 있는 패널들을 혼합해 ‘Implacables’를 시작했으며, ESPN Sports Center와 Canal 12 de Córdoba도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을 앱을 사용하여 같은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미지 출처: LiveU


앞선 여러 사례들을 볼 때, 앞으로 MOJO 기반의 생방송 시스템은 더욱 발전하고 방송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 기사 작성에 큰 도움을 준 LiveU Korea의 이진우 지사장님과 ㈜고일의 LiveU 담당자인 김상민 과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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