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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SMOJO (Mobile Journalism) (1) - 스마트 모바일 취재 시스템

2024-01-01
조회수 2226


지난 8월호와 9월호에서 스마트 모바일 영상장비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스마트 모바일 영상장비의 활용도가 가장 높은 분야 중에 하나는 뉴스 보도 부분에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스마트 모바일 영상장비를 이용하는 새로운 보도 형태를 모바일 저널리즘(Mobile Journalism), 줄여서 ‘MOJO’라고 부른다. MOJO는 현재와 미래의 방송 제작 환경과 뉴스 제작 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꿔 가고 있다. 이에, 이번 11월호부터 3개월에 걸쳐 MOJO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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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GKFTII & Shoulderpod


이번 기사에 많은 도움과 직접 인터뷰를 해준 mimojo社의 Glen Mulcahy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MOJO의 개념을 잘 정리해 놓은 Ivo Burum 씨의 MOJO Handbook과 여러 많은 MOJO 선구자들의 자료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음을 미리 밝힌다.

‘모바일 저널리즘의 핵심은 스토리텔러 개개인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스마트 모바일 기술 기기들을 최대한 활용해 가능한 최고의 시각적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 Glen Mulcahy, MoJoCon 및 MojoFest 창립자, mimojo 창립자



1. MOJO(Mobile Journalism): 정의와 의미
MOJO는 모바일 저널리즘(Mobile Journalism)의 합성어로, 방송 뉴스 기자들이 스마트폰과 같이 작고 네트워크에 연결된 스마트 모바일 영상장비를 사용해 뉴스를 문서화, 편집 및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멀티미디어 뉴스 수집 및 스토리텔링의 형태다. 오직 스마트 모바일 장비만을 사용해 기사를 작성하고 제출하는 혁신적인 보도 형식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뉴스 기사는 대개 비디오 기반의 영상 기사지만, 오디오 보도나 슬라이드쇼 또는 사진이나 텍스트일 수도 있고, Wi-Fi나 4G, 5G 통신을 이용해 현장에서 제출된다. 전통적인 뉴스 제작 방법과 비교해 보면, 모바일 저널리즘의 주요한 이점에는 저렴함, 휴대성, 재량, 접근성, 초보자들에게 쉬운 접근성이 포함된다. 그러나 MOJO는 단순한 새로운 뉴스 수집 형식 이상이다.

비디오 저널리즘(Video Journalism)은 새로운 뉴스 수집 방법이 아니다. 이른바 '원맨밴드'라 불리는 개인 비디오 저널리스트(VJ)는 오랫동안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서 존재해왔다. 특히, 미국의 소규모 TV 방송국과 한국 방송사 등 세계 방송국들이 수십 년 동안 사용한 흔한 제작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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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r to the story? Accessibility and Mobile Journalism. 이미지 출처: Panu Karhunen


개인 비디오 저널리스트들이 등장하기 전에는 텔레비전 뉴스 이벤트를 보도하는 데 2~5명의 인원이 필요했다. 텔레비전 취재팀은 기자, 카메라 기자, 사운드 기술자, 조명 기술자로 구성되어 있었고, 때로는 현장 프로듀서도 필요했다. 그러나 1인 취재 방식인 개인 비디오 저널리스트의 발전에는 물리적 장벽이 있었다. TV 카메라, 녹음기, 배터리 팩은 별도의 장치로 분리되어 있었고, 무게가 많이 나가는 문제가 있었다. 1명의 비디오 저널리스트가 이런 장치들을 도움 없이 모두 운반할 수는 없었다.

MOJO는 이런 문제를 완벽히 해결했다. 스마트폰은 라디오, 텔레비전, 텍스트, 소셜 컨텐츠를 위한 완전한 제작 스튜디오를 주머니에 넣어주며, 최신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나오는 비디오는 프로 텔레비전 카메라(ENG)나 DSLR 카메라와 거의 유사한 품질을 가졌다. 그리고 스마트폰은 어떤 방송 뉴스 보도국(뉴스룸)에서든 고품질 오디오와 비디오를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MOJO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상 기사는 UGC(User Generated Content의 약자로, 사용자가 생성한 컨텐츠를 의미) 방식으로 완전한 패키지로 전달된다. 기자는 현장에서 촬영, 편집, 목소리 녹음, 자막 추가를 모두 진행하므로, 방송 뉴스 보도국에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뉴스 기사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낼 수 있으며, 웹이나 방송에 게재할 준비가 되어 있다. MOJO 기자는 보통 혼자 작업하기 때문에, MOJO 뉴스룸은 무거운 비용이 드는 장비들과 여러 사람의 팀을 필요로 하는 텔레비전 뉴스 촬영 취재팀과 비교해 현장에 수많은 기자들을 배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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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JO Handbook. 이미지 출처: Focal Press Book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부상은 모바일 저널리즘의 성장에 큰 역할을 했으며, 이 플랫폼들은 방송 기자들이 전세계적인 시청자에게 자신의 뉴스 컨텐츠를 공유하고 배포하는 필수 채널로 자리 잡았다. 모바일 저널리즘의 주요 이점 중에 하나는 유연성과 적응성이다. 모바일 기자들은 이동 중에 작업을 할 수 있고, 긴급 뉴스 사건을 보도하고 실시간으로 뉴스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모바일 영상 장치를 사용해 짧은 형식의 소셜 미디어 업데이트부터 긴 형식의 비디오 특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의 뉴스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모바일 저널리즘은 뉴스 자료 수집 과정을 민주화하는 것에도 도움을 주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시점을 전세계의 시청자에게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 스마트 모바일 장치를 통해 인터넷 연결만 있으면 누구든지 방송 기자가 될 수 있고, 지역 사회의 사건에 대해 보도하고 그들의 통찰력과 경험을 전세계의 시청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것은 방송 뉴스 기자와 일반 시민이 공공 영역에서 어떻게 활동할 수 있는지에 대한 혁명을 예고한다. MOJO는 사람들이 다양한 매체에서 더욱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소양, 디지털 환경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 및 능력과 디지털 문해력, 디지털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를 향상할 수 있게 해주고, 사건에 대한 이해가 강력해지게 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시민들은 더욱 디지털 리터러시가 있는 커뮤니티와 환경에서 생활하거나 일하는 데 있어 지식이 강화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이들 MOJO 뉴스 제작자들은 사용자가 생성한 컨텐츠 또는 UGC가 생성되는 새로운 디지털 커뮤니티(가상이나 네트워크 사회)의 다양한 정보 제공자로 볼 수 있다. 그리고 MOJO 방송 기자들은 이야기를 전하고, 그들의 시청자층에게 빠르고 강력하게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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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The Broadcast Bridge, AL JAZE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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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Linkedin, Newsrewired



2. MOJO의 짧은 역사: 시작과 발전사
MOJO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모바일 저널리즘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발전해 왔었는지 알아보겠다. 19세기 중반, 전보가 뉴스 수집 과정을 가속화한 이후로 기자들은 뉴스를 빠르게 수집하고 편집자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전달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왔다. 이런 발전은 통합된 보도국(뉴스룸)과 24/7 뉴스 주기(종일 뉴스 방송)가 확산된 최근 20년 동안 더욱 두드러졌다.

2000년대 초반, 여러 대형 전자회사들이 카메라가 달린 휴대폰을 만들기 시작했다. 최초의 내장 카메라가 탑재된 휴대폰은 2000년 11월에 일본에서 출시한 Sharp社의 J-SH04였다. 카메라가 달린 첫 번째 휴대폰이 출시된 이후, 휴대폰의 카메라 기술은 빠르게 발전했다. 카메라폰이 도입된 후에 다른 전자회사들도 빠르게 자신들의 휴대폰 제품에 카메라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2002년에는 Nokia社가 동영상 기록이 가능한 0.3 메가픽셀 카메라가 탑재된 Nokia 6750 휴대폰을 선보였다.

2007년에 로이터 통신사가 시작한 첫 MOJO 실험은 뉴스 보도 도구에서 중요한 발전이었다. 톰슨 로이터로 합병되기 전에 로이터 통신사는 2007년에 그들의 유럽 본부인 런던에서 몇몇의 기자들에게 초기 카메라 장착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 저널리즘 툴킷을 제공함으로써 MOJO의 선구자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Nokia社와 로이터 통신사의 툴킷이 모바일 저널리즘의 성장을 촉발했다고 주장했다. 뉴스 방송사들은 직원들을 새로운 작업 방법으로 교육했고, 일부 비디오 저널리스트들은 그들의 비디오 카메라를 카메라가 장착된 휴대폰으로 교체했다. 이후에 모바일 저널리즘이 점점 전세계로 확산되기 시작했고, 많은 언론계의 선구자들이 초창기 MOJO 기반의 보도 시스템을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개발하게 되었다. 그러나 초기 휴대폰 기반 MOJO는 기술적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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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Sharp J-SH04. 이미지 출처: Sharp, Nokia 6750 Mural. 이미지 출처: Nokia, iPhone 4. 이미지 출처: Apple


모바일 기술이 계속 발전하면서 고속 데이터 네트워크(3G, LTE, Wi-Fi)와 더 강력한 모바일 장치가 도입되면서 모바일 저널리즘이 더 넓게 수용되고 채택되기 시작했다. 2008년에 CNN은 iReport 플랫폼을 출시해 사용자들이 휴대폰에서 직접 뉴스 컨텐츠를 제출할 수 있게 했다. 이것은 모바일 장치가 뉴스 수집 과정을 민주화하고 시민 기자들에게 권력을 부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줌으로써 모바일 저널리즘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2007년, Apple社는 스마트폰인 iPhone을 출시했다. TV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iPhone의 등장은 게임 체인저였다. 그리고 2010년, iPhone 4의 고해상도 동영상 카메라 기능(720p/30)과 많은 영상 제작 지원 앱들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영상 제작이 가능하게 된 이후, 모바일 기술이 TV 컨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을 재정의할 것임이 분명해졌다. Blackberry, Motorola, 삼성, Sony 등의 다른 회사들도 동영상 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이는 사용자들이 비디오를 쉽게 녹화하고 온라인에 게시할 수 있게 하는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와 결합되었다. 따라서 이전의 뉴스 보도는 엄청난 양의 고가 방송장비가 필요했지만, 스마트폰만으로도 무거운 장비 없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 당시 뉴스 채널의 방송용 전문 카메라 품질과 동등하진 않더라도 중요한 사건을 캡처하는 데에는 최소한 사용될 수 있었다.

다음 10여년 동안, 모바일 저널리즘은 계속 발전했으며, 방송 기자들은 모바일 장치를 사용해 비디오, 사진, 오디오 녹음을 캡쳐하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 및 기타 디지털 채널에 자신의 컨텐츠를 게시하고 배포했다. 스마트 모바일 장비가 고화질 카메라, 4G, 5G 네트워크, 증강 현실 도구와 같은 기능을 도입해 더욱 정교해지면서 모바일 저널리즘도 더욱 발전하였고, MOJO 방송 기자들이 더 복잡하고 몰입감 있는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초창기 스마트 모바일 장비를 활용한 MOJO의 기술 발달과 응용은 주로 유럽의 방송사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일반적으로 라디오 방송을 많이 청취하는 유럽의 방송 환경에서 스마트 모바일 장비를 활용한 오디오 뉴스 방송이 먼저 발달하기 시작했고, 이는 자연스럽게 영상 뉴스 제작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 처음 MOJO를 체계적으로 방송에 활용하기 시작한 것은 아일랜드의 국립 공영방송국인 RTÉ였다. 이곳의 방송 기술 전문가인 Glen Mulcahy 씨가 MOJO 기술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했고, 이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RTÉ는 2015년 이후 수년간 아일랜드 더블린시에서 MoJoCon(Mobile Journalism Conference)을 개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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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houldered


현재 MOJO는 세계의 많은 유수 방송국의 방송 뉴스 부분에서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상대적으로 열악한 방송 제작 환경에 있는 개발도상국의 방송국과 시민 언론 등을 통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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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JoCon. 이미지 출처: RTÉ



3. MOJO의 특징: 전통적인 영상 뉴스 제작 시스템 대비 장점
MOJO는 전통적인 영상 뉴스 제작 시스템에 비해 다음과 같은 다양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1) 비용 부담이 적다.
모바일 저널리즘을 실천하기 위해 처음 필요한 것은 좋은 스마트폰과 짐벌, 라벨 마이크, 삼각대, 휴대용 충전기와 같은 기본 장비뿐이다. 거의 모든 사람이 이미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으므로, 마이크와 삼각대 같은 기본 하드웨어에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전통적인 설정보다 훨씬 저렴하다. 고가의 카메라 또는 마이크와 같이 비용이 많이 드는 영상 저널리즘 장비에 돈을 많이 쓰던 시절은 지나갔다. 모바일 저널리즘 앱과 무료로 제공되는 기능들은 기자들에게 필요한 장비를 저렴한 가격으로 접근 가능하게 만든다. 모바일 저널리즘은 기본적으로 미니멀리즘적이다.

2) MOJO는 상당히 적은 인프라와 인력을 필요로 한다.
현재 세계는 심각한 경제 침체를 경험하고 있으며, 여러 조직들은 비용 절감을 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방송 뉴스 기관들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방송 뉴스 기관은 예산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으므로, 모바일 저널리즘이 비용 절감의 새로운 형태로 떠오르고 있다. MOJO의 커버리지는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와 같이 중요한 사건으로 확대되었다. 이집트 기자인 Kareem Yousry는 CBC Extranews를 위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BBC 트레이너인 Marc Settle은 "예산이 축소되지만, 뉴스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이제 BBC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많은 뉴스 기관이 직면한 모순된 고민이다. 그래서 우리는 직원들에게 '주머니의 뉴스룸'인 스마트폰을 어떻게 최대한 활용할 것인지 이해시키는 것을 통해 이 도전에 대처하려 노력하고 있다. 가능한 경우 여전히 방송 카메라를 사용해 이야기를 커버하겠지만, 원하는 만큼 많은 이야기를 다룰 수 없으며, 원하는 대로 빨리 이야기에 접근할 수도 없다. 여기에서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제대로 사용하면 안정적이고, 오디오, 조명 및 프레임을 생각할 수 있고, 이 하나의 장치로 전세계 어디나 배치된 수천 개의 뉴스 취재팀과 동등한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자원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 결과, MOJO가 이런 환경에 딱 맞다. 실제로 해외의 여러 뉴스 기관들이 2017년 후반부터 완전히 모바일 저널리즘으로 전환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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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편리하다.
MOJO는 긴급한 뉴스 제작 상황에서도 즉시 촬영이나 녹음을 시작할 수 있다. 많은 방송 기자들이 기존 방송장비 설정의 어려움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놓친 적이 있다. 또한, MOJO는 전통적인 장비보다 크기가 작아 설정에 접근하기 쉬워서 간편한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빼서 바로 촬영이나 녹음을 시작할 수 있다. 이전에는 뉴스 취재원이 2곳의 서로 다른 장소를 커버해야 할 때, 전체 방송장비와 뉴스 제작 시스템을 이동시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전통적인 대형 방송사의 현장 보도 제작 구성은 취재 대상에게도 부담스럽게 다가갈 수 있다. 비교적 MOJO의 구성은 덜 강요적이며, 단순하므로 취재 대상들이 덜 의식한다. MOJO 방식으로 저널리즘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고 벽을 깰 수 있다.

4) 조용하다.
전통적인 방송 취재장비는 많은 사람의 시선에 띌 수 있다. 거대한 카메라와 마이크가 취재원에게 투입되면, 취재 대상이 약간 억압될 수 있다. 모바일 저널리스트는 특히 시위나 충돌과 같이 위험한 사건에서 눈에 띄지 않을 수 있다. 누군가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것은 너무 정상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일반인과 기자를 구분하기 어렵다. 모바일 저널리즘은 저널리즘을 조용하게 만들며 시선을 끄는 일 없이 촬영이나 녹음을 시작할 수 있다. 탐사 보도를 촬영할 때, MOJO 방식은 전통적인 저널리즘 형태보다 훨씬 편리하다. 가장 좋은 예는 시리아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AL JAZEERA 기자의 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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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접근성이 좋다.
대부분의 작업이 스마트폰을 사용해 이루어지므로, 쉽게 휴대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하드웨어를 사용해도 이 모든 설정은 한 가방에 쉽게 들어간다. 핀란드의 뉴스 에디터인 Panu Karhunen은 ‘스토리에 더 가깝게 접근성과 모바일 저널리즘’이라는 연구에서 모바일 저널리즘이 접근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려고 노력했다. 조사의 일환으로 Panu Karhunen은 기본적인 MOJO 장비를 갖춘 200명과 전통적인 TV 카메라를 추가한 200명을 포함해 상업센터에서 200명에게 접근했다. 결과는 중요했다. 모바일 저널리스트가 사람들에게 접근할 때, 33.50%가 인터뷰를 하고, TV 스태프가 사람들에게 접근할 때는 21%만 인터뷰를 했다. 큰 카메라로 인터뷰할 때보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뷰할 때, 사람들이 덜 겁먹기 때문이다.

6) MOJO는 저널리즘의 민주화를 이끌고 있다.
모바일 스토리텔링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초보자와 전문가를 돕는 자신의 스마트폰과 어플리케이션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방송 저널리즘에 대한 진입 장벽이 있었고, 누구나 방송 기자가 될 수는 없었다. 이것은 지식인 엘리트들의 영역으로 간주되었다. 소셜 미디어와 MOJO의 등장으로 누구나 방송 기자가 될 수 있는 문이 열였다. MOJO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앱들이 있으므로, 편집, 사진 촬영, 뉴스 패키지 작성을 더 쉽게 할 수 있다. 이것은 이 분야에 민주화를 불러들였다.


4. MOJO Kit: Glen Mulcahy 씨가 설명하는 기본 MOJO Kit의 구성 설명
MOJO는 스마트 모바일 영상장비 중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기반의 스마트 영상장비로 작동되나 단순히 스마트 영상장비 독자적으로는 많은 제약 사항이 생긴다. 더욱 진보한 영상과 제작하는 뉴스 컨텐츠를 대형 방송사의 ENG 기반 뉴스 제작 시스템에 필적한 화질과 오디오로 제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 하드웨어의 사용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YouTube 방송들을 위한 제작장비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인해, 전체 주변장비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비용도 낮아지게 되어 MOJO 시스템 구성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현재 시장에는 많은 장비들이 있으므로, 어떤 특정 장비가 다른 장비에 비해 월등할 수는 없으며, 각 장비 구성은 MOJO를 사용하는 각각의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구성해야 한다.

66a565809c653.jpeg이미지 출처: Glen Mulcahy
기본적인 MOJO 구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이번에 인터뷰를 진행한 Glen Mulcahy 씨에게 사용하는 기본 MOJO Kit 구성에 대한 설명을 부탁했다. Glen Mulcahy 씨는 14년간 MOJO 트레이너로 활약했으며, 현재도 CNN을 비롯한 다수 방송국의 MOJO 제작자들을 트레이닝하고 있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MOJO Kit 구성은 국내 사정과 다를 수 있으므로, 다음 12월호에서 국내에서 구입 및 구성할 수 있는 다양한 MOJO Kit 구성을 소개하겠다.

Q. 현재 사용하고 있는 MOJO Kit의 구성을 설명해주기 바란다. 각 장비를 선택한 이유와 사용 목적에 대해 궁금하다.
A. 나의 MOJO Kit는 무엇보다도 기능이 우선이다. 지난 14년 동안 다양한 액세서리를 구입하고 다양한 앱을 테스트하면서 작업 흐름을 완성하기 위해 수천 유로를 지출했다. 전문 컨텐츠 제작자로서 그리고 나는 행사에 참석해 행사를 취재하면 비용을 받기 때문에, 장비는 무엇보다도 강력한 신뢰성이 필요하다. 전통적인 방송 비디오 기자가 사용하는 7,000에서 10,000 유로(1,000~1,400 만원)의 장비와 동일한 신뢰성이 필요하다.

나는 iPhone으로 촬영하고 있다. 사용중인 iPhone은 오래된 모델인 iPhone 12 Pro Max이며, 현재 iPhone 12 Pro Max의 전용 SmallRig 케이지에 장착되어 있고, 케이지 양쪽에는 핸들이 2개 있다. 곧 iPhone 15 Pro Max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추가 광학장비로 Moondog Labs社의 가변 필터 마운트가 SmallRig社의 케이지 앞에 있다. 그 앞에는 URTH社의 가변 ND 필터가 있다.

투자해야 할 첫 번째 장비는 제대로 된 오디오 마이크다. 주력으로 사용하는 오디오 마이크는 RODE社의 제품인데, 작은 Shotgun Mic인 RODE VideoMic GO II이다. 물론, 실제 개인용 마이크는 Lapel Mic를 사용한다. 현재 최신 스마트폰에 4개 또는 5개의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접성은 여전히 가장 큰 도전이며, 가장 좋은 AI 편집 도구를 사용하더라도 원하는 소리에 가까운 근접성 마이크를 이기거나 대체할 수 없다. 그래서 인터뷰의 경우, 라디오 송신 방식의 무선 Lavalier Mic를 사용한다. 무선 마이크 키트는 RODE社의 Wireless Pro다. 이는 움직이면서 필요한 경우에 녹음할 수 있는 자유와 유연성을 제공해주지만, 실제 마이크 유닛 자체에 독립된 녹음 기능이 있다는 백업 안정성도 제공한다. 그것이 내가 RODE社의 장비들을 구입한 이유 중 하나다. DJI社의 무선 시스템에 대해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들었다.

현재 사용하는 삼각대는 Manfrotto社 삼각대지만, 곧 PeakDesign社의 삼각대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IBC 2022에서 보았고, 지난 3월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NAB Show에서 보고 반했다. 그래서 그 중 하나를 얻고 싶다. 그리고 짐벌은 Zhiyun社의 Smooth 4인데, Smooth 5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요즘 나는 주로 핸드헬드로 촬영한다. 예전에는 가능한 한 삼각대에 고정해서 모든 것을 촬영했다. 그러나 점점 새로운 iPhone의 이미지 안정화 기능이 향상되고 있으며, 사용에 있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순차 촬영은 SmallRig社의 케이지를 사용해 핸드헬드로 촬영하고, 가끔 삼각대를 사용해 타임랩스와 같은 작품 촬영을 한다. 인터뷰를 할 때는 항상 삼각대를 사용하지만, 긴 움직임의 촬영을 해야 할 때는 짐벌을 사용한다. 창조적인 촬영을 위해 움직이는 타임랩스 등에서도 짐벌을 사용한다.


5. RTÉ社의 모바일 저널리즘 촬영 가이드: RTÉ MOJO CheatSheet
MOJO Kit를 구성해 영상 컨텐츠를 제작한다고 할 때, 스마트 모바일 영상장비의 특징을 충분히 구현하지 않고 전통적인 ENG 개념의 촬영 기법을 구현했을 경우, 스마트 모바일 장비가 줄 수 있는 많은 장점을 이용할 수 없다. 현재 많은 MOJO 기반 영상 제작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장비가 나올 때마다 더욱 많은 방식의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RTÉ社가 자사의 MOJO 기자들에게 지급하는 모바일 저널리즘 촬영 가이드(Mobile Journalism CheatSheet)를 분석해 스마트 모바일 영상장비의 특징을 살린 뉴스 제작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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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RTÉ


아일랜드 국영 방송사인 RTÉ社는 MOJO를 사용해 뉴스 기사를 제작하는 신규 뉴스 제작 인원을 위한 MOJO 촬영 가이드를 제작했다. MOJO 방식으로 촬영된 1분 30초 분량의 뉴스 클립을 통해 소형 스마트폰 기반 뉴스 촬영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촬영 기법을 사용해 MOJO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소개하고 각각의 촬영 기법이 MOJO 뉴스 제작에 어떻게 응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 이 뉴스 클립의 내용은 더블린 지역의 커피숍 마스터 바리스터가 국제커피라떼아트대회에 지역 대표로 뽑혀 대회에 나가기 위하여 준비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내용의 뉴스 클립이다.


1) 오프닝 샷 (Opening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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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샷은 뉴스 스토리의 전반적인 톤과 방향성을 설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적절한 오프닝 샷을 선택하는 것은 시청자의 관심을 유지하고, 뉴스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요하다.

첫 순간부터 시청자의 관심을 끌어야 한다. 시청자의 관심을 얻기 위해 가장 잘 작동하는 샷으로 첫 샷은 근접 촬영이 될 수 있다.

뉴스 제작에서 오프닝 샷의 특징은
- 뉴스의 주제 설정: 오프닝 샷은 해당 뉴스 스토리의 주제나 중점을 바로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 시각적 흥미 유발: 첫 번째 장면이 흥미롭다면, 시청자는 나머지 뉴스 내용도 주의 깊게 볼 확률이 높아진다.
- 문맥 제공: 오프닝 샷은 해당 뉴스 이벤트가 어디에서 어떤 상황에서 발생했는지에 대한 문맥을 제공한다.

뉴스 제작에서 사용 예를 들면,
- 자연재해 보도: 태풍이나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를 보도할 때, 오프닝 샷은 종종 강한 바람이 불거나 홍수로 인해 침수된 도로와 같은 현장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오프닝 샷은 시청자에게 재해의 심각성을 즉각적으로 전달하고, 이후의 보도 내용에 대한 관심을 끈다.
- 정치 이벤트 보도: 정치적 행사나 연설을 보도할 때, 오프닝 샷은 종종 연설자가 플랫폼에 서거나 대중 앞에서 연설을 시작하는 모습을 포착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해당 이벤트의 중요성과 주요 인물에 대한 관심을 유발한다.


2) 와이드 샷 (Wide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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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샷은 카메라가 주제나 사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주변 환경이나 배경까지 포함되는 샷을 말한다. 뉴스에서의 광시야 촬영은 시청자에게 장면을 설정하고, 촬영의 요소를 맥락과 관점에서 제공하기 위해 중요하다. 이는 전반적인 장면의 문맥을 제공하며, 주요 사건의 위치와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사건의 전반적인 모습과 중요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뉴스 제작에서 와이드 샷의 특징은
- 장소와 문맥 파악: 와이드 샷은 사건이 발생한 위치와 그 장소의 특징을 시청자에게 전달한다.
- 전반적인 분위기 전달: 전체적인 장면의 분위기나 큰 그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다가오는 세부 사항에 대한 준비: 와이드 샷 이후의 클로즈업이나 미디엄 샷을 통해 세부 사항을 자세히 보여주기 전에 전반적인 상황을 먼저 파악할 수 있다.

뉴스 제작에서 사용 예를 들면,
- 사건 현장 보도: 큰 규모의 시위나 집회를 보도할 때, 와이드 샷은 집회의 전체 규모와 참석자 수, 그리고 시위나 집회가 열리고 있는 장소의 전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 자연재해 보도: 홍수, 산불, 지진 등의 자연재해를 보도할 때, 와이드 샷은 피해의 규모나 재해가 미친 영향의 전반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예를 들어, 홍수로 인해 침수된 도시의 전체적인 모습이나 산불로 인해 불타버린 산 전체의 모습 등을 와이드 샷으로 표현한다.
- 스포츠 이벤트 보도: 대규모 스포츠 경기나 행사를 보도할 때, 와이드 샷은 스타디움이나 아레나의 전체적인 모습, 그리고 관중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3) 핵심 샷 (Money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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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작의 맥락에서 볼 때, 핵심 샷은 뉴스 스토리의 핵심이 되는 특히 중요하거나 효과적인 장면의 영상 또는 사진을 의미할 수 있다. 때로는 이러한 장면이 작품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에, ‘Money Shot’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는 해당 뉴스 항목의 중심이 되는 순간이나 사건을 시각적으로 포착한 것일 수 있다.

iPhone은 매우 작은 공간에서도 놀라운 화질로 촬영할 수 있는 소형 장치다. 이런 능력을 활용해 이야기를 위한 독특하고 대체적인 각도를 얻을 수 있다. 이런 핵심 샷들은 종종 시청자의 관심과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강화시켜준다.

뉴스 제작에서 사용 예를 들면, 뉴스에서 큰 규모의 시위에 대한 보도가 있을 때, 단순히 시위대의 모습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중에서 가장 감동적이거나 충격적인 순간, 시민들이 평화롭게 모여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 어떤 중요한 사건이 발생하는 순간 등을 핵심 샷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런 영상은 뉴스의 핵심 내용을 전달하는 데 큰 도움을 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

4) 중간 근접 샷 (Medium Close-up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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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근접 샷은 특정 주제나 대상의 일부분에 중점을 둔 촬영 기법이다. 이 촬영 방식은 대체로 얼굴의 상단부터 가슴까지 포함하며, 표정이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샷은 대화나 인터뷰에서 대상의 반응이나 감정을 강조하고 싶을 때, 자주 사용된다.

중간 근접 샷은 뉴스 제작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감정이나 중요한 정보를 강조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는 촬영 기법 중 하나다. 주요 포인트를 강조하는 핵심 샷을 사용할 때는 그 샷만으로 내용이 너무 추상적이거나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시청자에게 상황이나 배경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중간 근접 샷 같은 보조 촬영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좋은 습관이다.

뉴스 제작에서 사용 예를 들면, 뉴스 리포터가 현장에서 사건이나 사고의 목격자와 인터뷰를 진행할 때, 중간 근접 샷을 사용하면 목격자의 표정과 감정을 더 잘 포착할 수 있다. 만약, 목격자가 그 사건에 대해 슬프거나 충격적인 반응을 보이면, 중간 근접 샷을 통해 그 감정을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시청자는 해당 뉴스의 중요성과 긴박함을 더 잘 느낄 수 있게 된다.


5) 극단적 근접 샷(Extreme Close-up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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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근접 샷은 화면에 대상의 매우 작은 부분만을 포착하는 촬영 기법이다. 이 촬영은 대상의 눈, 손, 입 등과 같은 작은 부분의 특정 세부 사항이나 표정, 텍스처 등의 미세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사용된다.

뉴스 제작에서는 중요한 순간이나 세부 정보를 강조하고자 할 때와 대상의 감정, 생각 또는 상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할 때, 효과적인 촬영 기법이다. iPhone은 이런 근접 촬영에 뛰어나게 적합한 장치로, 전문 ENG에 비해 상대적으로 줌(Zoom)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대상에 근접한 촬영을 원할 경우, 카메라를 대상에 물리적으로 가까이 가져가야 한다. 이렇게 대상에 가까이 다가가서 촬영하는 것은 극단적 근접 샷만의 특별하고 독특한 시각적 관점을 제공한다.

뉴스 제작에서 사용 예를 들면,
- 인터뷰: 인터뷰 대상자가 중요한 발언을 할 때나 감정적인 순간에 그의 눈에 초점을 맞춰 극단적 근접 샷을 사용해 그의 감정을 강조할 수 있다.
- 사건 현장: 사건 현장에서의 증거나 중요한 세부 정보를 촬영할 때, 극단적 근접 샷을 사용해 관객의 주의를 해당 세부 정보에 집중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범죄 현장에서 발견된 특정한 증거나 사고 현장에서의 특정한 손상 부위 등을 강조하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 자연재해: 자연재해나 환경 문제에 대해 보도할 때, 피해의 심각성을 보여주기 위해 극단적 근접 샷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산불로 인해 손상된 나무의 불타는 부분이나 홍수로 인해 파괴된 건물의 특정 부분을 보여주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6) 전경/배경 샷(Foreground/Background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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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배경 샷은 영상 또는 사진의 구성 방법 중에 하나로, 화면의 전경과 배경에 각각 다른 요소나 주제를 배치하여 2가지 이상의 정보나 이야기를 동시에 전달하려는 의도로 사용된다. 이러한 방식은 다양한 맥락의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여 시청자나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며, 내러티브의 깊이와 다양성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에서도 커피콩이 전경 요소로 사용되어 있으며, 배경에서는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경에 있는 커피콩이 주목점이 되어 있지만, 배경의 바리스타의 활동을 통해 카페의 분위기나 바리스타의 전문성 등의 추가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구성은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본질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추도록 도와준다. 이 영상은 사진 촬영 기법이 촬영 구성을 돕는 뛰어난 예시다. 전경으로 사용할 수 있는 흥미로운 대상을 찾아볼 수 있을 때, 이러한 전경 요소는 배경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나 상황을 드러내는 데 도움이 된다. 뉴스 제작에서는 전경/배경 샷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뉴스 제작에서 사용 예를 들면,
- 사건 현장에서의 리포트: 사고나 이벤트 현장에서 전경에는 현장의 디테일한 부분(예: 사고 차량, 피해자의 물건 등), 배경에는 전체적인 현장의 모습이나 구조 작업, 경찰이나 소방관의 활동 등을 보여줄 수 있다.
- 인터뷰: 전경에는 인터뷰 대상자와 그의 모습, 배경에는 관련된 활동이나 사건, 장소의 분위기 등을 담아 인터뷰의 내용과 함께 그 주변 상황이나 배경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 문화/이벤트 리포트: 예를 들어, 음악 페스티벌의 리포트에서는 전경에는 관객들의 반응이나 특정한 순간의 모습, 배경에는 전체 무대나 연주 중인 밴드의 모습을 함께 담아 전체 페스티벌의 분위기와 특정 순간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다.



7) 반영 샷(Reflection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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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 샷은 사진 기술 또는 영상 기술에서 사용되는 기법 중에 하나로, 물체 또는 장면이 다른 표면에서 반사되어 포착되는 촬영 방식을 말한다. 이 기법은 깊이, 대조, 복잡성 또는 시각적 흥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되며, 종종 예술적 표현의 한 방법으로도 활용된다.

뉴스 제작 시,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흥미로운 시각 효과를 추가하기 위한 또 다른 사진 기술이다. 동적이고 흥미로운 각도를 생성할 수 있는 반사면을 찾아 사진처럼 반사면을 통해 다양한 요소를 한 번에 포착할 수 있다. 단, 반영 샷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카메라나 촬영자 자신의 반영이 의도치 않게 포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시청자의 몰입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촬영 각도나 위치를 신중하게 조절하는 것이 항상 중요하다. 사진과 같이 카페에서 바리스타가 작업하는 모습을 커피 기계의 반사 표면을 통해 보여주는 것도 반영 샷의 좋은 예다. 이 방식은 단순한 직접 촬영보다 더 예술적이고 독창적인 뉴스 클립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뉴스 리포트에서는 취재 기자가 도시의 건물이나 물 웅덩이에 반사되는 주변의 활동을 포착해 도시의 활기를 보여줄 수 있다. 비가 내린 후 도로 위의 물 웅덩이에 건물과 통행하는 사람들의 반영을 촬영함으로써 도시의 분주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다.



8) 중간 샷(Mid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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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샷은 사람을 촬영하기 위한 주로 대상의 상반신을 포착하는 전통적인 촬영 기법이다. 이 샷은 대상의 표정과 동시에 몸짓, 제스처 등의 움직임도 포착하므로, 상황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대상의 감정 상태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 촬영 기법은 '근접학(Proxemics)’의 규칙에 기반하며, 이는 개인의 공간을 규정한다. 시청자는 촬영자의 이야기에 수동적인 참여자로 포함되어 있다. 인터뷰를 구성할 때, 이 점을 기억하고, 사진과 같은 상황에서는 바리스타가 커피를 준비하는 모습을 중간 거리에서 촬영해 시청자가 그 상황에 몰입하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온다. 뉴스 제작에서는 중간 샷을 통해 시청자에게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대상의 감정이나 반응, 현장의 분위기 등을 잘 포착하여 시청자의 이해를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뉴스 제작에서 사용 예를 들면,
- 인터뷰: 인터뷰 대상자와 인터뷰하는 사람의 반응과 표정을 동시에 포착하려고 할 때, 인터뷰 대상자의 몸짓이나 제스처, 표정을 통해 그의 감정이나 의견을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다.
- 사건 현장: 사건이 발생한 현장에서 주변 상황과 함께 사건의 주요 인물이나 대상을 촬영하려고 할 때, 예를 들어,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이 화재를 진화하는 모습을 중간 샷으로 촬영하면, 시청자는 현장의 긴박감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9) 인터뷰 샷(Interview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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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샷은 방송, 영화, 다큐멘터리 등의 영상 제작에서 중요한 요소로, 특정 인물의 의견, 경험, 감정 등을 직접적으로 듣는 부분을 촬영하는 방식을 말한다. 인터뷰 샷은 영상의 주요 내용을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적절한 구성과 테크닉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의견이나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 인터뷰 샷의 구성과 제작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 구성 및 프레이밍
- 클로즈업 샷: 인터뷰 대상자의 얼굴을 크게 담아 감정의 미묘한 변화나 표정을 포착한다.
- 미드 샷: 상체를 중심으로 촬영해 인터뷰 대상자의 몸짓이나 제스처를 포착한다. 대부분의 인터뷰 샷이 이 방식을 사용한다.
- 와이드 샷: 인터뷰 장소 전체를 담아 인터뷰의 컨텍스트나 배경을 제공한다.

* HELLO 원칙
- Headroom(머리 위의 공간): 인터뷰 대상자의 머리 위에 적절한 여백을 둬야한다.
- Eyeline(눈의 높이): 인터뷰 대상자의 눈 높이가 캠코더 렌즈 높이와 일치하게 조정한다.
- Looking Room(주인공이 보는 방향의 여유 공간): 인터뷰 대상자가 보는 방향에 여유 공간을 둬야한다.
- Level of Audio(오디오의 레벨): 인터뷰 대상자의 오디오 수준을 적절하게 조절해 명료하게 들릴 수 있게 한다.
- OPEN Questions(개방형 질문): 넓은 범위의 답변을 유도할 수 있는 개방형 질문을 사용해 인터뷰 대상자가 자세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한다.

촬영 구도는 배꼽부터 상반신까지 포함해야 한다. 프로필이 너무 강조되지 않도록 두 눈이 모두 보여야 한다. 인터뷰 대상자가 카메라를 직접 바라보지 않도록 해 자연스러운 대화의 분위기를 유지한다. 카메라를 직접 바라보는 것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피해야 한다.

뉴스 제작에서 사용 예를 들면,
- 사건 현장에서의 인터뷰: 사건 목격자나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부분. 일반적으로 미드 샷으로 인터뷰 대상자의 표정과 몸짓을 함께 촬영한다.
- 스튜디오 인터뷰: 배경이 조절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인터뷰. 와이드 샷으로 스튜디오 전체와 인터뷰 대상자를 함께 보이게 할 수 있으며, 클로즈업으로 인터뷰 대상자의 감정을 포착할 때도 있다.

10) 액션 샷(Action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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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샷은 카메라 앞에서 발생하는 주요 활동 또는 움직임을 중점적으로 포착한 영상 또는 사진을 의미한다. 액션 샷은 해당 활동의 중요한 순간을 강조해 시청자나 사진을 보는 이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뉴스 제작에서 액션 샷은 시청자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사건의 중요성과 긴장감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를 통해, 뉴스의 내용 전달력을 높이고, 시청자의 감정적 반응을 유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최고의 연속 촬영 시퀀스는 특정 행동을 따라가는 여러 샷들로 구성된다. 가장 기본적인 액션 시퀀스는 (1)와이드 샷, (2) 미드 샷, 그리고 (3) 클로즈업 샷으로 이루어진다. 이와 관련하여 사진은 커피를 부어 넣는 순간을 디테일하게 포착하고 있다. 와이드 샷에서는 전체적인 커피를 부어 넣는 행위의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이고, 미드 샷에서는 커피와 컵의 중간 부분, 클로즈업 샷에서는 부어지는 우유의 디테일한 부분을 포착할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시점의 샷들은 시청자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한다. 모바일 저널리즘에서는 이 기법이 매우 중요하다.

* 액션 샷의 특징
- 중심이 되는 움직임: 액션 샷은 특정 행동이나 움직임을 중심으로 촬영된다. 예를 들어, 스포츠 경기에서의 결정적인 순간 또는 자연에서 동물의 행동 등이 있다.
- 동적임: 정적인 배경 대비 움직이는 주체의 움직임이 강조된다.
- 짧은 촬영 시간: 대부분의 액션 샷은 단시간 내에 발생하는 움직임을 포착하기 때문에, 촬영 시간이 짧다.

뉴스 제작에서 사용 예를 들면,
- 데모나 시위 현장: 시위대의 행진, 경찰과의 충돌, 현장에서의 중요한 발언 등을 포착해 시청자에게 해당 사건의 핵심을 전달한다.
- 자연재해 현장: 화산 폭발, 홍수, 지진 등의 순간을 실시간으로 포착해 그 충격과 규모를 시청자에게 전달한다.
- 스포츠 경기: 골을 넣는 순간, 결승점을 찍는 순간 등의 중요한 순간을 포착해 그 순간의 감동과 긴장감을 전달한다.



11) 관점/맥락 샷(Perspective/Context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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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맥락 샷은 보는 이에게 특정 장면이나 사물의 위치, 크기, 중요성 또는 관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 샷은 시청자가 어떤 장면이나 사건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갖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뉴스 제작에서 큰 시위가 발생했다는 사건을 보도할 때, 관점/맥락 샷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다:

- 광장 전체의 고도 샷: 이는 시위의 크기와 범위를 시청자에게 보여준다.
- 가까운 거리에서의 특정 그룹 또는 개인의 샷: 이는 시위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감정과 반응을 상세하게 보여줄 수 있다.
- 건물이나 랜드마크와의 관계를 보여주는 샷: 이는 시위가 어디에서 발생하고 있는지에 대한 맥락을 제공한다.

iPhone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촬영할 때는 그 작은 크기와 민첩성을 활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을 시도할 수 있다. 그러나 영상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카메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초점, 노출, 및 화이트 밸런스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한다.



12) 마무리 샷(Closing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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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샷은 영상 또는 뉴스 스토리의 끝에 위치해 전체 내용을 정리하거나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시청자에게 전달하려는 주요 메시지를 재강조하거나 감정적으로 연결시켜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 기능 및 중요성
-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상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에게 더 강한 감정적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 전체 스토리나 주제에 대한 결론을 제시해 시청자에게 완성된 느낌을 준다.
- 이전의 내용들을 연결시켜 전체적인 메시지나 주제를 강조한다.

뉴스 제작에서 사용 예를 들면,
- 사건 현장 리포트: 리포터가 사건 현장에서 마무리 멘트를 하면서 배경에 해당 사건과 관련된 주요 장면이나 사물을 포함시키는 샷. 예를 들어, 화재 현장 리포트에서 화재 진압을 완료한 소방관들의 모습 또는 화재로 인한 피해 장면을 배경으로 하는 마무리 샷.
- 특집 보도: 주요 인물의 인터뷰나 특별한 사건에 대한 보도를 마무리하는 장면. 예를 들어, 환경 문제에 대한 특집 보도에서 마무리 샷으로 깨끗한 강이나 숲의 모습을 보여주며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장면.
- 문화/엔터테인먼트 뉴스: 특정 영화나 연극, 공연에 대한 보도를 마무리하는 장면. 예를 들어, 영화 개봉 보도에서 마무리 샷으로 관객들의 박수와 함께 크레딧 장면이나 포스터를 보여주는 장면.

마무리 샷은 영상의 마지막 부분이므로, 시청자에게 강력한 메시지나 감정을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영상 제작자는 이 부분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시청자를 한 여정, 즉 동작과 캐릭터(들)이 포함된 시각적인 이야기에 데려왔다. 만약, 그들이 함께 마지막 장면까지 도달했다면, 그들에게 기억에 남을 마무리 샷을 제공해야 한다. 이상적으로 그들을 처음으로 되돌려주거나 이야기를 명확하게 완성시켜주는 샷이어야 한다. 이 마무리 샷은 중요하므로, 꼭 성공적으로 실행해야 한다.


6. MOJO: 국내의 상황과 MOJO의 향후 발전 방향
지금까지의 기사 내용을 읽고 있는 독자분들은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길 것이다. 이렇게 좋으면서 해외에서는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MOJO 기술이 국내 방송기관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일까?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MOJO에 가장 가깝게 볼 수 있는 상황은 정치 유튜버들의 유튜브 생중계와 유튜브 방송에서의 사용일 것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최근 몇 년 전까지는 아시아에서 한국은 MOJO 분야의 선두주자로 인식되어 있었다. KBS 수원연수원에서는 2019년까지 아시아방송연맹(ABU)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MOJO 교육을 했으며, 사내 교육도 진행했었다.

그 당시 ‘방송과 기술’ 잡지의 기사 내용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미디어 세상에도 머지않아 메가톤급 태풍이 불어 닥칠 조짐이 보인다. 태풍의 눈은 이미 만들어졌다. 다름 아닌 MOJO, 즉 모바일 저널리즘이다. MOJO는 심플하게 정리하면 (1)모바일 취재, 제작 및 배포, (2)모바일 뉴스 컨텐츠 개발, (3)모바일 뉴스 네트워크 구성 등 3단계로 이루어진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MOJO의 선도자이다. 필자(오영철 KBS 인재개발원 교수)는 아시아 최초로 MOJO 커리큘럼을 개발해 지난 2017년 5월부터 교육에 착수했다. 1차 교육 대상은 아시아 22개국 방송기자단 24명,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MOJO가 저널리즘의 첨단 트렌드가 될 것이다, 그런 공감대가 단기간에 폭넓게 형성되었다. 일부 기자는 교육 현장에서 혼자 폰 하나만을 활용해 한류를 주제로 제작한 뉴스 리포트를 자국으로 전송해 바로 뉴스에 반영하기도 했다.

아시아방송연맹(ABU) 교육을 시작으로 KBS 구성원에 대해서도 MOJO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기자뿐만 아니라, 피디, 아나운서, 경영, 엔지니어 등 전직종으로 확대했다. 1인 미디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당연한 조치이다. 또 MOJO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외부 강의 요청도 밀려들고 있어, 그 수요를 채워 주는 게 버거울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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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KBS & 방송과 기술


그러나 2020년 코로나 사태 이후, 지금은 더이상 교육과 MOJO 사용의 확대는 진행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이런 이유의 해답은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해외의 사례를 참고하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MOJO는 수년 동안 기자들에게 유용한 도구로 증명되었지만, 많은 대형 방송국 임원들은 모바일이 제공하는 모든 기회를 보기 어려워한다. 대부분의 보도국은 모바일 리포팅의 사용 및 이해를 속보와 목격자 컨텐츠로 제한한다. 일부 기자와 미디어 조직은 뉴스 제작 및 기타 독점 컨텐츠를 통해 뒷모습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의 저널리스틱 프로젝트에 이차적이다. 많은 보도국이 여전히 모바일의 잠재력을 인식하는 데 뒤처져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 방송 또는 인쇄 뉴스룸에서 MOJO로 전환하는 것은 복잡했다.

"우리는 여전히 진화 과정을 겪고 있으며, 이것은 결국 뉴스가 어떻게 제작되고 배포되는지 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느린 과정이다."라고 Glen Mulcahy 씨가 지적했다. 모바일 저널리즘 트레이너인 그는 기자들에게 사용 가능한 새로운 기술이 나타날 때, 방송에서 이러한 유형의 ‘반사적 반응’을 경험했다.

모바일 저널리즘 트레이너인 Stephen Quinn은 “대형 방송기관들은 대형 방송 인프라에 대해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 무언가 파괴적인 것이 나타나면, 사람들은 그것을 가능한 한 빨리 없애려고 하기보다는 뒤로 물러나서 잠재력을 보려고 한다.”고 설명한 그가 상하이의 미디어 회사를 방문했을 때, 이것을 보았다. 미디어 임원들은 모바일 저널리즘의 잠재력에 흥분했지만, 3개의 새로운 카메라 스튜디오에 크게 투자했기 때문에, 직원들을 교육하는 데 관심이 없었다.

아직도 모바일 저널리즘의 출현은 많은 기관들에게 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선구자들과 교육자들은 이 도구들이 기자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기 위한 놀라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결론적으로 MOJO는 아직은 전통적 기존 방송에서 인식에 의한 여러가지 어려움을 가지고 있으나 궁국적으로 미래 뉴스 환경을 선도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

현재 국내에서 MOJO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방송사는 아리랑 TV와 아리랑 TV의 기술연구소다. 본지는 내년 1월 기사에서 아리랑 TV의 생방송 기반 MOJO 활동에 대해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 국내에도 아리랑 TV와 같이 선도적으로 MOJO를 활발하게 사용하려는 방송사가 있는 한 새로운 첨단 보도 수단인 MOJO도 멀지 않은 장래에 국내에서 꽃을 피울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이번 MOJO 시리즈 기사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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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에서 스마트폰으로 생방송하는 아리랑TV 기자. 이미지 출처: 아리랑TV & 방송과 기술



7. 인터뷰
본 인터뷰는 MOJO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기 위해 이 분야에서 권위 있는 전문가인 Glen Mulcahy 씨에게 요청한 이메일 인터뷰 내용이다.
6582426dc2835.jpegGlen Mulcahy, MoJoCon 및 MojoFest 창립자, mimojo 창립자


Q. Video ARTs 독자분들에게 자신을 소개한다면?
A. 나는 MojoFest limited의 창립자이자 mimojo의 공동 창립자로, 영화 및 텔레비전업계에서 27년 이상 일해왔다. 방송에서 가장 최근에 맡았던 역할은 아일랜드 국영방송국인 RTÉ의 혁신 총괄이었다.

Q. 현재 소속과 참여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말해준다면?
A. 현재 mimojo라는 스타트업에서 뉴욕의 공동 창립자와 함께 일하고 있다. mimojo의 목적과 비전은 모바일 폰을 통해 뉴스 수집 과정 전체를 간소화하는 것이다. 오랫동안 온라인 기반의 뉴스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 시스템은 쉽게 확장할 수 있고, 사용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데이터 전송, 변환 및 보관의 문제점을 쉽게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mimojo의 목적과 비전이다.

Q. 최근에 MOJO와 관련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면, 그에 대한 세부 사항은?
A. 더블린대학교의 저널리즘 석사 학생들과 아부다비, 말레이시아, 이라크 등의 많은 CNN 기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나의 고객에는 BBC, NRK(노르웨이 방송공사: 노르웨이 정부 소유의 라디오와 텔레비전 공영 방송사,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미디어사) 등 유럽 전역의 주요 방송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AL JAZEERA(카타르 국영 아랍어 뉴스 텔레비전 네트워크)와 그들의 본사 및 전세계의 모든 지역 사무소와 광범위하게 협력했다. 그리고 현재 CNN 아카데미의 트레이너로 CNN 기자들의 MOJO 교육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Q. MOJO의 초기 발전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RTÉ에서 당신의 역할과 MOJO의 사용 사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 부탁드린다.
A. 전 직장이었던 RTÉ에서 나의 역할은 주요 뉴스룸 내에서 제작 개발 매니저였으며, 1인 촬영, 즉 비디오 저널리즘의 도입을 포함하고 있었다. 이것은 저널리스트들에게 대형 ENG Kit가 아닌, 전문적인 등급의 중간 크기 프로슈머 방송 카메라로 촬영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교육 과정의 개발을 감독했고, 그 후 2006년에 RTÉ는 나를 BBC 아카데미로 보내 공인 인증된 트레이너가 되게 했다. 그리고 유럽연합 내의 교육 중 하나에서 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트레이너팀과 함께 있었고, 그때는 스마트폰의 매우 초기 시기였다. 나는 iPhone과 iPad를 사용해 뉴스를 촬영하고 편집했으며, 그 뉴스를 우리 방송국으로 기술 평가를 위해 보냈다. 바로 그 때 전통적인 뉴스 수집 노력을 대체할 수 있는 모바일의 잠재력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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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과 iPad를 사용해 다양한 뉴스 예제들을 만들어보고, 액세서리와 앱을 사용한 기술적인 작업 흐름을 개발한 후, 나는 RTÉ 내에서 기자들에게 그들의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편집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 과정을 개발할 수 있었다. 이후에 나는 유럽 전역의 컨퍼런스에 발표를 위해 초대받았고, 우리가 구현한 모바일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작업 흐름, 앱 및 솔루션을 공유했다. 그 결과로 RTÉ는 나에게 다른 유럽의 방송국들과 계약하게 하여 그들의 스태프에게 교육을 제공하도록 했다.

모바일 저널리즘의 초기 연구 단계에서는 라디오 제작에서 직접 모바일 장치에서 녹음, 편집 또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쉽게 식별할 수 있었다. 그 단계에서 BBC도 그 연구에 동등하게 투자하고 있었다. 우리는 16:9 와이드 스크린의 방송용 텔레비전 컨텐츠를 생성하는 가능성과 선택된 플랫폼의 특정 방향에 따라 소셜 미디어 플랫폼용 맞춤 컨텐츠를 만드는 것도 연구했다. 그런 플랫폼들은 방송 텔레비전, 라디오, 웹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전용 뉴스 전달 앱을 포함한다. 예를 들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같은 소셜 미디어, 그리고 때때로 긴 길이의 몰입형 멀티미디어도 포함된다.

Q. 2015년부터 RTÉ는 MoJoCon(Mobile Journalism Conference)이라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MoJoCon이 무엇이었는지, 얼마나 지속되었는지, 그리고 MoJoCon과 유사한 MOJO 관련 행사가 현재도 있는지?
A. 2013년경에 유럽의 방송분야에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상호 교류하던 많은 동료들이 모바일로 실험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2013년 말에 Len Clarke라는 미국의 전문가와 대화 후에 이 움직임과 주변에 커뮤니티를 만들 필요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RTÉ에서 모바일 저널리즘에 대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해달라고 설득하는 데 1년 이상이 걸렸다. 결국, 2015년 3월에 RTÉ MoJoCon이 탄생했다. 우리는 유럽에서 아마도 전세계에서 최초로 스마트 모바일 저널리즘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고, 3년간 계속되었다. 그 3년이 지난 후에 나는 RTÉ을 떠나 MojoFest라는 이름의 회사를 설립하고 독립했다. 새로운 이름인 MojoFest로 3번 더 모바일 저널리즘 행사를 개최했다. 그 중에서 가장 최근의 행사는 2022년에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었다.

MoJoCon과 MojoFest의 비전은 3가지 주요한 요소인 ‘영감’, ‘기기’, ‘교육’이었다. 세미나와 주요 강연, 전체 회의에서 사람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모바일 저널리즘을 탐구하고 활용해 스토리텔링과 뉴스 수집에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한 영감을 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우리는 사진, 영화 제작, 저널리즘, 마케팅, 소셜 미디어 컨텐츠를 탐구했기 때문에, 다룬 주제는 꽤 넓은 범위였다. 전체 세션을 진행했던 주요 행사장 옆에는 37개 전시 부스의 전시장이 있었다. 이 부스에는 마이크와 삼각대, 폰 마운트, 짐벌, 360도 카메라를 제조하는 하드웨어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많은 앱 개발자들이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특별히 참석했다. 행사 기간 동안 우리는 모든 오후를 1시간 반 또는 3시간 동안 마스터 클래스 워크샵을 개최하는 데 보냈다. 그 워크샵들 중 많은 시간들이 우리 연사들에 의해 진행되었지만, 동등하게 독립 트레이너들도 초청했다. 따라서 MoJoCon 또는 MojoFest에 참석하기 위해 티켓을 구매했지만, 참가자들은 업계에서 글자 그대로 트렌드 세터, 선구자, 초기 채택자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었고, 앱 개발자와 하드웨어 제조업체들을 직접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기기를 구매했다면 훈련을 받아서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

MoJoCon과 MojoFest와 관련하여 고려해야 할 다른 문제나 사항은 세계 각지에서 몇몇 행사들이 파생되었다는 것이다. 이들과 직접적으로는 연관되지 않았지만, 확실히 Mojo Asia는 우리의 영감을 받아 시작되었다. Mojo Asia는 2년 전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되었으나 이제는 종료되었고, 비디오 모바일 파리도 지금은 종료된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앞으로 1, 2년 안에 미국에서 MojoFest를 주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어떤 이유인지 미국은 이 분야에서 유럽보다 상당히 뒤쳐져 있으며, 적어도 3, 4년은 뒤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여전히 그곳의 상황을 발전시키는 데 앞서 나아갈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Mojo Italia가 있다는데, 아직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모든 행사들은 MoJoCon과 MojoFest 이후에 시작되었으나 서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Q. 현재 CNN에서 MOJO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들었다. 2023년 현재 전세계 주요 방송사들이 MOJO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A. 나는 현재 CNN에서 모듈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한 방송사들이 뉴스 취재 전략의 일부로 모바일 저널리즘을 사용하고 있다. 모바일만을 사용하는 방송사는 거의 없다. 내가 잠깐 참여했던 가장 큰 사례 중에 하나는 2018년부터 시작된 BBC의 모바일 저널리즘 도입 사례다. 이 프로젝트의 특정 단계가 끝나면서 영국 전역에 250명의 기자들을 배치하고 훈련시켰으며, 그들 모두에게 표준 BBC MOJO Kit가 지급되었다. 이 Kit에는 내가 설명한 것과 유사한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다. 물론, 독립적인 항목이나 개별 항목은 조금 다를 수 있다. BBC는 카메라와 오디오 레코더,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인 전용 직원 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많은 다른 방송사들이 일상적인 소식 취재의 일부로 MOJO를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AL JAZEERA는 그들의 보도, 특히 소셜 보도를 보면, 그 내용의 대다수가 모바일에서 제작된 것이다. 또한, 유럽의 많은 다른 방송사들도 주요 장치가 아닌, 대체 장치로 모바일 컨텐츠를 작업 흐름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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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MOJO는 방송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분야에서의 활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A. 나는 오랫동안 모바일 저널리즘의 가장 큰 기회는 MOJO 제작 방식으로 제작된 뉴스가 평소 들리지 않았을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다수의 시청자에게 들려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이것은 사실이었다.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톰슨재단과 협력해 MoJoCon과 MojoFest의 연례 모바일 저널리즘 상을 주최했다. 그리고 우리는 최고 800개의 참가작을 받았고, 그 중에 대다수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제작되었다. 참가작의 이야기들을 보면, 많은 이야기들이 대형 뉴스 조직이나 네트워크에서 전혀 다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했다. 국내 뉴스부터 국제 뉴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활용하는 모바일 저널리즘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잠재적인 기회가 여전히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그것이 아직도 제대로 개발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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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BBC, CNN, AL JAZEERA


Q. 과거에 당신은 MOJO의 발전을 위한 7가지 기술적 이유를 설명했는데(Video ARTs 8월호 기사 참조), 그 중에서 많은 예측이 현실이 되었다. 2023년에 MOJO가 마주칠 것이라고 생각하는 유사한 기술적 발전이 있다면 무엇일지?
A. 그 내용은 내가 더 이상 관리하지 않는 오래된 블로그에 있던 매우 오래된 글이다. 그 이후에도 나는 앞으로 3~5년 동안 기술이 어디로 갈 것인지 예측하려고 노력했었다. 나는 가상 현실과 혼합 현실에 대해 매우 흥분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단계가 어느 정도 지나갔다고 생각한다. Apple社가 Vision Pro 등을 통해 여전히 혼합 현실의 잠재력을 확고히 믿고 있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개인적으로 코로나의 격리 단계 동안의 봉쇄 경험 때문에, 그것에서 약간 멀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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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Mojo Asia


그러나 인공 지능의 발전은 분명히 미디어 비즈니스를 변화시킬 것이며, 생산적 인공 지능, 큰 언어 모델 등 각각의 발전이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데 역할을 할 것이다. 더 큰 도전은 그런 도구들이 고의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거나 정치적으로 잘못 사용되는 것이다. 뉴스 조직은 그 지식 기반과 검증 능력들을 확대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모바일 저널리즘의 초기 단계를 생각나게 한다. 검증이 모든 뉴스룸에서 정말 필수적인 기술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처럼, 인공 지능 컨텐츠 생성과 생산한 컨텐츠와 함께 모든 뉴스 조직에서 가짜와 거짓을 발견할 수 있는 사람들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잠재적으로 의심스러운 잘못된 정보나 컨텐츠를 관리하는 프로세스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가까운 미래에 분명한 도전이 될 분야라고 본다. 다음 미국 대선이 그것에 대한 최고의 연구 사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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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통적인 방송은 아쉽게도 감소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감소할 것이다. TV 방송 시청자수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고,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는 전체 뉴스 시청자가 기본적으로 인공 지능을 통해 실질적으로 무시되거나 전통적인 방송 방식으로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확실히 다음 5년 이내에 누군가가 시장에 해결책을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 그 해결책은 누구든지 편집 정책을 이해하기 위한 인공 지능과 함께 자신만의 뉴스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우리의 시스템인 mimojo의 경우, 사람들이 클라우드에서 가상의 뉴스룸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월정액으로 매우 비용 효율적이게 사용자를 온보드로 데려와서 모든 사람이 MOJO를 시작하고 실행시키기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그리고 클라우드를 통해 뉴스 출판 네트워크를 제공하므로, 자신의 플랫폼이나 자신의 CMS 또는 소셜 미디어에 뉴스를 게시할 수 있고, 클라우드에서 인공 지능 도구를 사용해 컨텐츠 형식을 변경할 수 있다. 우리는 실제로 뉴스룸이나 미디어 컨텐츠 제작 시스템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원 스톱 팝업 상점이 되길 원한다. 따라서 우리의 해결책은 소셜 미디어팀, 이벤트의 커뮤니케이션팀에 의해 동등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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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mimojo


Q. 현재 세계는 YouTube 및 OTT와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디어 환경으로 전환 중이다. 이 변화하는 방송 환경에서 단순한 기술 발전이 아닌, 뉴스 컨텐츠의 발전 방향과 MOJO의 사용 환경에 대한 당신의 견해는 무엇인가?
A. 세계는 현재 YouTube와 OTT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디어 환경으로 전환 중이며, 이것은 변화하는 방송이다. 그리고 나 역시 과거에 그것을 언급한적이 있다. 시청자의 행동이 변하고 있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올해 2월 또는 3월에 발표된 로이터 디지털 연구소의 뉴스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인구의 49%가 뉴스 듣는 것을 피하기 위해 활발히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 보고서에서는 그러한 이유 중 일부는 사람들이 뉴스가 우울하거나 자신과 관련이 없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현재 뉴스를 하는 방식에 매우 깊게 뿌리내린 뉴스 조직들이 정말로 그들의 전략을 다시 재고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것은 기존의 큰 방송사들에게 획기적인 전략을 시도하게 할 수 있는 기회이며, 작은 팀을 구성하고 실질적으로 시청자와 함께하는 새로운 전략을 알파와 베타 테스트하여 어떤 것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 그런 연구가 꼭 필요하다. 항상 하던 뉴스 제작 방식대로 하는 것은 앞으로의 성공 전략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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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RT Mini Server


무엇보다도 뉴스 조직들은 방송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기술 인프라에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 받지 않아야 한다. 솔직히 말해서 현재의 방송 표준은 기술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시청자가 그들의 컴퓨터 또는 텔레비전, 스마트 텔레비전에서 실제로 시청하는 영상의 품질은 그 전체의 일부에 불과하다. 현재 전통적인 방송 뉴스에 투입되는 비용의 거대한 부분이 하드웨어와 시스템에 사용된다. 나의 의견은 미래의 방송 시스템이 가장 비용 효율적이고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가상화된 방송 시스템 모델로 이동함에 따라, 하드웨어에 5년 혹은 7년간의 막대한 금액을 자본 투자하는 대신에 그 돈을 실제로 뉴스를 수집하는 인재에 투자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뉴스의 확산 범위를 확대하고 불필요한 자본 투자를 줄일 수 있다. 그것은 뉴스가 실질적으로 시청자 커뮤니티에 도달하게 해주며, 공공 서비스 방송의 원래 목적을 제공하게 해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

Q. 마지막으로, 한국의 비디오 뉴스 제작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조언이 있다면?
A. 나는 지금 이 시대가 정말 흥미로운 시기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이웃과의 연결을 잃어버린 시대에 다시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생겼다고 본다. 현재 우리는 초 지역적 뉴스(Hyperlocal News: 매우 특정된 지역 또는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춘 정보나 뉴스)부터 국제 뉴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생성할 수 있게 해줄 해결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시점에서 모바일 저널리즘이 실제로는 이제 15년이 되었고, 유럽에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는 사실을 보면, 나는 디지털 뉴스가 앞으로 어떻게 보일지를 재고하고, 모바일 저널리즘을 매우 비용 효율적인 제작 워크플로우로 활용하는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스토리텔러들과 시청자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더 관련성 있고 시의적절한 스토리텔링을 강화하는 것에 큰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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