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단체 Stop AAPI Hate에서 아태문화유산의 달인 5월에 선보인 공익 광고 영상입니다. 영상에는 텍스트로도 나왔듯이 수많은 사람들이 증오 범죄를 겪고 있지만, 그중 신고된 것은 소수이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익숙한 환경에서 힘들어하고 있는가라는 슬로건을 바디페인팅을 통한 위장으로 가장 직관적이고 창의적으로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트럭 장면에서 위장한 사람은 둘이지만 트럭 쪽에 있는 사람만 눈에 띄는 연출은 시선에 담기는 사람뿐만 아니라 시선 밖의 사람도 있다는 문구를 더욱 강렬하게 담아낸 부분이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