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캐나다와 미국의 반전운동가, 사회사업가, 대학생, 언론인 등 12명의 환경보호운동가들이 모여 결성하였고 지금은 55개국에 지부를 둔 세계적인 환경보호 단체 Greenpeace의 영상으로 생태계 균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D 에니메이션으로아웃라인을 사용하여 밀도를 올렸습니다. 빨간색을 메인으로 사용하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주제에 적합한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00:39의 조명의 라인이 사람 팔로 바뀌는 모습, 00:49의 원이 지구로 바뀌는 모습 등 자연스러운 트랜지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00:40의 흡연자가 꽃을 손으로 누르는 모습, 01:07의 apathy 를 짓밟는 모습 등 잔잔한 흐름 속에서 작지만 경각심을 나타내는 모션들이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