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위치한 스튜디오 2veinte에서 제작한 유로스타의 홍보 영상입니다. 유로스타는 유럽의 다양한 나라들을 오갈 수 있는 고속 철도입니다. 이 영상은 현실 촬영으로 시작과 끝을 맺고 있으며, 시작 부분 자리에서 두 여성이 만나게 되며 상상속의 둘만의 여정을 다양한 디자인 스타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에 앉은 자리에서 터널을 통과하며 화면이 어두워졌다가 그래픽 매치컷으로 2D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트랜지션이 되며 유럽 어느 도시의 어두운 골목에 위치한 카페에 위치하게 됩니다. 골목으로 뛰쳐나오며 거리를 활보하다 전화부스에 들어가며 다른 디자인 스타일로 트랜지션이 되고, 유럽의 다양한 가게들을 활보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카메라가 z쭉으로 뒤로 빠지며 한 공간 한공간 나오게 됩니다. 그러고는 2000년대의 만화책 스타일로 자전거소리와 함께 트랜지션 되고, 마지막에 책의 페이지를 넘기듯 트랜지션 되며 흑백의 또 다른 디자인 스타일로 트랜지션 되며 계속 변화를 주는 모습입니다. 다양한 디자인스타일과, 그에 맞춘 트랜지션을 주어 볼게 많은 영상이고 눈이 지루할 틈이 없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