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토리노의 영상 스튜디오 ILLO에서 제작한 10개의 NFT 아트웍에 대한 영상입니다. 토리노에서 열리는 팝업 전시회의 초대 영상으로, 상호작용적이고, 물리적인 공간 표현이 특징입니다. 10가지 신조어를 묘사함으로써 기술과의 관계를 나타내고, 각각 우리가 디지털 무형의 삶을 사는 동안 종종 느끼는 감정을 나타냅니다. 10가지의 신조어는 1. Pinterstellar (핀터레스트 + 인터스텔라), 2. Pingophobia (핑+포비아), 3. Notificanxious (알림 + 불안), 4.Metamazement (메타버스 + 어메이징), 5. AI-gasm (AI + Eye + Orgasm), 6.Disconnectophobia (연결 해제 + 공포증), 7.Bleah-ssed (블레쉬즈 + 축복받은), 8.Loopnosys(루프+최면), 9.Not-ivation (비동기+동기), 10. NEFTE(이 감정을 위한 이모티콘 없음)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영상으로 3D와 2D 모션과 함께 새로운 3차원 요소를 표현하였습니다. 신조어란 단어에 잘 어울리는 다채롭고 비비드한 컬러와 그라데이션을 사용하여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4분 18초의 긴 영상이지만, 짧은 루프 영상 10개로 이루어져 파트별로 집중이 되고,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단순한 도형을 활용한 통통 튀는 귀여운 모션이 인상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