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비엔나에 위치한 디자인 &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LMZ에서 제작한 vollpension backaemie show 오프닝 영상입니다. 사회적 기업인 풀보드 카페에서는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고용하여 노인들의 자립을 돕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백아카데미라는 제빵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채도가 높은 컬러를 사용하여 활기찬 느낌을 주고 있고 컬러간에 대비감이 명확해 오브젝트가 많지 않음에도 밀도감 있게 느껴집니다. 노인분들이 운영하는 카페인 만큼 자명종시계나 앞치마 등 연령대를 연상할 수 있는 오브젝트를 활용하여 풀보드 카페만의 아이덴티티들 잘 드러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0:08 부분에 반죽을 펴면서 트랜지션 되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