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메인 광고대행사 "와이든+케네디"에서 제작한 나이키 "코로나"광고 영상입니다. 편집의 달인으로 불리는 아트 디렉터 "나오키 가"가 에디팅을 리드 하였으며, 그는 이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나오키 가와 와이든+케네디의 전 멤버들간에 광범위한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약 4,000개의 스포츠 시합영상을 시청하고, 여기서 72경기를 선별 후 총 53명의 선수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기존에 있던 영상들의 연결점을 만들어야 했기에 0.01초 단위로 높이와 수평도를 조절,속도와 색감 조절 뿐만 아니라 배경에 방해요소를 CG로 지우는 등의 편집시간만 1,040시간이 걸린 많은 노력이 기울여진 작품입니다. 그로인해 스포츠라는 역동적인 주제 영상에 이질감 없는 하나의 영상으로 완성 되었으며, 각기 다른 스포츠, 인종임에도 코로나라는 공통된 바이러스 안에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스포츠라는 하나의 주제로 모든 사람들에게 멈추지않고 가자는 응원의 메세지를 남김으로써 굉장히 인상깊고 여운이 남는 광고 영상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