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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의 최신 정보 및 다양한 모션그래픽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다양한 뉴스에서 영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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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디자이너 박준모님과 247스튜디오의 협업으로 제작된 모션그래픽 영상입니다. 최초의 탄생부터, 자연과 자원을 만들고, 선조들은 이 자원을 활용해 어두운 동굴에서 나와 터전을 마련하고 생존을 유리하게 만듬으로 모든 각각의 존재들은 각자의 고유한 역할이 있다는 것을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자원은 생존을 넘어 문명을 발전시키기도 하였으며, 현재의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들은 과거를 충실히 살아온 누군가의 노력과 희생으로 얻은 은혜라는 점을 잊지 말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매일을 살아야한다는 것과, 시간은 누구의 편도 아닌 중립적인 역할로 그저 흐르고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렇게 사람의 욕심으로 문명이 파괴되고 주 오브젝트인 원,사각형, 세모의 여정이 시작되면서 처음에 나왔던 최초의 탄생이 다시한 번 반복됩니다. 여기서 끝은 또다른 시작의 관문을 여는 열쇠이며,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졌을 때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인지를 되물어 보며 시작과 종말의 순환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또다시 시작하려는 원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상이 끝나게 되는데, 이 장면에서 "비록 모든 끝이 비극이라 해도, 또 다른 끝에서 시작되는 순간이 평화의 씨앗이 되리라 믿으며 우리는 다시 일어선다."는 메세지를 담았다고 합니다. 루프라는 주제를 최초의 탄생부터 인류의 멸망과 또 다른 시작에 빗대였다는 점과, 이 모든 장면을 원과 네모, 세모라는 다소 단순한 도형으로 표현했음에도 그 메세지가 읽힌다는 점, 쫀득한 모션감과 시간이 흐를때의 긴장감을 표현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