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D 아티스트 강우성님과 음악 프로듀서 toyo님의 합작으로, SUPERPOP 2025 페스티벌에서 상영되었습니다. 아티스트 본인의 기계적인 디자인의 캐릭터가 우주 공간에 떠있는 고철 더미들이 모인 쓰레기장에서 디제잉 퍼포먼스를 한다는 창의적인 주제가 돋보이며, 우주와 기계, 로봇, 홀로그램 허드, 화려한 조명, 파티클, 차원이동 등 SF 장르의 대표적인 요소들이 모두 들어가있습니다. 현실의 DJ들이 공연을 하듯이 허드를 두들기고 우주를 자유자재로 떠다니며 손에서 조명을 쏘는 연출과 스타워즈의 하이퍼 스페이스, 닥터 스트레인지의 멀티버스 이동을 연상케하는 차원이동 장면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모든 방향에서 들어오는 다양한 컬러의 라이트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캐릭터에 반사광이 부여되고, 캐릭터 주변을 순회하는 파티클과 분신이 생겼다가 다시 합쳐지는 장면도 굉장히 자연스럽게 이어져있습니다. 카메라 구도 역시 매우 역동적이기에 이 장면에 재미를 더해줍니다. 또한 페스티벌 전용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하는 목적이기에, 레터박스가 위 아래로 생각보다 크게 자리잡고 있어서 가로로 긴 독특한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마지막에 캐릭터가 레터박스 밖으로 걸어나오는 연출은 보는 이로 하여금 차원이동으로 제 4의 벽 허문다는 스토리를 상상하도록 만듭니다.
국내 3D 아티스트 강우성님과 음악 프로듀서 toyo님의 합작으로, SUPERPOP 2025 페스티벌에서 상영되었습니다. 아티스트 본인의 기계적인 디자인의 캐릭터가 우주 공간에 떠있는 고철 더미들이 모인 쓰레기장에서 디제잉 퍼포먼스를 한다는 창의적인 주제가 돋보이며, 우주와 기계, 로봇, 홀로그램 허드, 화려한 조명, 파티클, 차원이동 등 SF 장르의 대표적인 요소들이 모두 들어가있습니다. 현실의 DJ들이 공연을 하듯이 허드를 두들기고 우주를 자유자재로 떠다니며 손에서 조명을 쏘는 연출과 스타워즈의 하이퍼 스페이스, 닥터 스트레인지의 멀티버스 이동을 연상케하는 차원이동 장면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모든 방향에서 들어오는 다양한 컬러의 라이트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캐릭터에 반사광이 부여되고, 캐릭터 주변을 순회하는 파티클과 분신이 생겼다가 다시 합쳐지는 장면도 굉장히 자연스럽게 이어져있습니다. 카메라 구도 역시 매우 역동적이기에 이 장면에 재미를 더해줍니다. 또한 페스티벌 전용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하는 목적이기에, 레터박스가 위 아래로 생각보다 크게 자리잡고 있어서 가로로 긴 독특한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마지막에 캐릭터가 레터박스 밖으로 걸어나오는 연출은 보는 이로 하여금 차원이동으로 제 4의 벽 허문다는 스토리를 상상하도록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