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리조트의 국내 최대 미디어 전시관인 'Le Space'에서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총 18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미디어 아트를 선보입니다. 그중 볼트 스튜디오는 미디어 아트 전문회사인 닷밀과 함께 Humanoid 파트에 참했습니다. 관람객이 실제 공간에 휴머노이드가 있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시각적 충격을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휴머노이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해 모션 캡처와 디테일한 리깅으로 구성하였으며, 아나몰픽과 홀로그램 스크린을 이용하여 입체적인 느낌을 극대화했습니다. 제한된 공간 안에서 화려한 시각효과와 휴머노이드의 움직임만으로 5분가량의 스토리를 구성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