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 Avril Lavigne의 'Breakaway' 리릭 비디오입니다. 종이 질감이 두드러지는 빈티지한 콜라주 형식으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가사 역시 손으로 쓴 듯한 타이포그래피로 제작되어 통일된 컨셉을 보여주며, 모노톤에 레드 색상과 금색 별 오브젝트를 포인트로 사용한 컬러감은 그녀의 메인 장르인 2000년대 펑크 락의 느낌을 더해줍니다. 가수의 사진을 제외한 이미지 소스가 다양하지 않지만 포인트가 되는 부분들에는 날아가는 새나 야자수 일러스트 등 가사를 강조하는 볼드한 오브젝트들을 삽입해주었고, 그런지함을 살리면서 밀도를 높여주기 위해 두들이나 스티커, 스크래치, 하프톤 등 다양한 텍스쳐가 사용되었습니다. 박자에 맞춰 빠르게 컷 변환을 해주거나 소스에 컬러 변화 혹은 위글 애니메이션을 주는 등 가사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 때문에 요소들의 움직이 크게 들어갈 수 없는 장면들에도 정적인 느낌이 나지 않도록 디테일한 애니메이션을 적용해준 점 역시 인상적인 영상입니다.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 Avril Lavigne의 'Breakaway' 리릭 비디오입니다. 종이 질감이 두드러지는 빈티지한 콜라주 형식으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가사 역시 손으로 쓴 듯한 타이포그래피로 제작되어 통일된 컨셉을 보여주며, 모노톤에 레드 색상과 금색 별 오브젝트를 포인트로 사용한 컬러감은 그녀의 메인 장르인 2000년대 펑크 락의 느낌을 더해줍니다. 가수의 사진을 제외한 이미지 소스가 다양하지 않지만 포인트가 되는 부분들에는 날아가는 새나 야자수 일러스트 등 가사를 강조하는 볼드한 오브젝트들을 삽입해주었고, 그런지함을 살리면서 밀도를 높여주기 위해 두들이나 스티커, 스크래치, 하프톤 등 다양한 텍스쳐가 사용되었습니다. 박자에 맞춰 빠르게 컷 변환을 해주거나 소스에 컬러 변화 혹은 위글 애니메이션을 주는 등 가사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 때문에 요소들의 움직이 크게 들어갈 수 없는 장면들에도 정적인 느낌이 나지 않도록 디테일한 애니메이션을 적용해준 점 역시 인상적인 영상입니다.